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과 MRI(자기공명 영상)를 결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PET 영상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다. 뉴로핏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뇌신경 세포 대사 감소에 대한 SUVR(표준 섭취 계수율)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알츠하이머병을 PET 영상으로 진단하는 경우 아밀로이드-PET 영상에서 뇌 조직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침착을 확인하는 방법과 FDG(불화디옥시포도당)-PET 영상에서 뇌 신경 세포의 대사 저하를 확인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기반 기술인 ‘뉴로핏 세그엔진(Neurophet SegEngine)’을 이용해 15분 이내에 뇌 세부 영역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침착에 대한 수치화가 가능하다.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 뇌 신경세포의 포도당 대사가 감소하는데 뉴로핏 스케일 펫은 FDG-PET 영상에서 관찰되는 포도당 대사의 감소 정도도 수치로 제공한다. 국내에서 개발한 PET 영상 소프트웨어 중 포도당 대사 정도를 수치로 보여주는 소프트웨어가 FDA 인증을 받은 것은 뉴로핏 스케일 펫이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로핏은 뉴로핏 스케일 펫과 뇌 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에 대한 제품 고도화를 진행하고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 진단의 글로벌 표준 정립을 목표로 하는 ‘ATNV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글로벌 1위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뉴로핏 아쿠아도 FDA 허가에 대한 실질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르면 연내에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