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남자는 자녀 2명일 때 가장 행복하다”

영국 연구진 직장남 1100명 조사결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직장에 다니는 남성이 가장 행복해하는 이상적인 자녀수는 2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랭커스터 경영대학교 캐롤린 가트렐 박사는 일하는 아빠 1100명의 일과 가족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자녀가 둘일 때보다 1명 또는 3명 이상일 때 받는

스트레스가 더 많다고 답했다.

2명의 자녀는 아빠로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충분히 예상 가능했지만

1명 또는 3명은 그렇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었다.

가트렐 박사는 “특히 2명과 3명은 큰 차이라고 했는데 주로 양육에 들어갈 비용이

많아진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전 연구에서도 2명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3월 영국 런던 위생열대 의학원 연구팀이 노르웨이 1500만명을 대상으로

자녀수와 부모의 건강상태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자녀가 2명인 부모의 건강상태가 가장 좋았고 그 다음으로 3명인 부모,

마지막으로 아이가 1명이거나 아예 없는 부모 순이었다.

자녀가 없거나 한 명 뿐인 경우에 남성은 호흡기 질환, 여성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명 이상의 아이를 둔 여성은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국내 조사에서는 외동보다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의 성적이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지난해 치러진 전국 학업성취도평가를 분석한 결과 형제 자매가

있는 학생들의 성적이 외동 학생들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결과는  ‘일 생활 균형(Work Life Balance)’에 소개되었으며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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