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 “지역 진료거점 역할”

약제비 차등화, 군(郡) 종합병원은 제외

가벼운 병에 걸린 환자가 대형, 종합병원에 가면 약제비를 더 물리는 ‘경증 외래 환자 약제비 차등화’ 제도는 군(郡) 단위 15개 종합병원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보건복지부에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달 16일 약제비 차등화 방안을 위한 경증질환 51개를…

포장도로 열기, 밤에도 공기흐름 약하게

도시, 발전할수록 바람 죽인다

잘 닦인 포장도로와 고층 빌딩이 늘어날수록 시내 공기흐름이 원활하지 않음으로써 대기오염은 더욱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기후조사센터 페이 첸 박사는 텍사스주 휴스턴 해안 지역의 대기를 측정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포장도로가 바람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포장도로가 많은 곳은 밤에도 지면 열이 잘 식지 않아 공기의…

말도 못해보고 후회하는 것 오래 아파

모태솔로보단 10번 차이는 게 낫다

누군가를 짝사랑할 때 퇴짜 맞을까봐 겁나서 고백도 못해본 것보다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자기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마이크 모리슨 박사는 370명의 남녀에게 살면서 했다가 후회한 일과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 대부분은 사랑, 교육, 일에 대하여 후회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사랑에…

“아빠가 고른 거니까 괜찮을 것” 믿어

외식때 아빠가 메뉴 고르는 것 중요한 까닭

외식 때 엄마보다 아빠가 선택하는 음식이 아이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아빠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메뉴로 정하더라도 아이는 무조건 따라가고 비만아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미국 텍사스주 아그리라이프연구소 사회학자 알렉스 매킨토시 박사는 15개월 동안 부모가 어떠한 메뉴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아이는 어떠한 건강…

생과일이나 말린 것 먹는 게 좋아

“과일 주스 당분 많아서 건강에 해롭다”

건강을 위해 탄산음료가 아닌 과일주스를 마시는 사람이 많지만 과일주스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신선한 생과일 주스도 그렇다고 한다. 북웨일즈 뱅거대학교 한스-피터 쿠비스 박사는 “주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과일을 짤 때 당분이 농축된다”면서 “한 잔의 과일 주스에는 티스푼 5개 정도의 당분이 들어있으며 이는…

간접흡연 폐해, 90% vs. 13% "증거 없다“ 대립

“이해 얽힌 학술발표, 환자 오도한다”

저널의 학술발표라도 연구자가 제약 산업과 긴밀히 연결돼 있으면 사실상 특정 약품을 선전하고 부작용을 과소평가하는 결과를 낳지만 논문저자들이 가진 이해관계를 공개하도록 아무도 요구하지 않는 관행이 의학계에 만연하고 있다고 세계최대 취재망을 가진 로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의학저널의 재정 투명성은 말 뿐”이라는 기획기사에서…

방사선 치료 vs. 경과 지켜보기 논쟁 이어져

조기 전립샘암, 방사선 치료 해야 하나?

나이 든 남자들에게 찾아오는 황혼의 불청객 전립샘암을 조기발견 했을 때, 빨리 방사선 치료를 개시해 종양의 성장을 억제해야 하는지, 아니면 별도의 조치 없이 경과를 우선 지켜보는게 옳은지 확신을 가질 만한 증거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터프스대학 의료원 스탠리 이프 교수 등은 전립샘암과 방사선치료에 관한 10건의 무작위 추출된…

“개구리 피부에 암 치료 열쇠 있다”

“개구리 피부에 암 치료 열쇠 있다”

일부 개구리와 두꺼비 피부에서 암 등 70여 가지 질병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단백질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즈약학대 크리스 쇼 박사는 유럽무당개구리의 피부에서 특이 단백질을 추출했다. 여기에는 신생혈관형성 억제물질이 들어 있었다. 암세포는 스스로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점점 성장해 온 몸으로…

궁합맞는 칫솔질 배워야 충치 예방

“칫솔질도 교정이 필요하다”

인천에 사는 이광웅(가명, 34)씨는 치아가 들쭐날쭉하게 나있다. 콤플렉스를 가진 이씨는 칫솔질을 하루 세 번 꼼꼼히 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얼마 전 치통 때문에 치과를 찾았다. 치과에선 치아 표면의 세균막에 색을 입히는 붉은 액체를 치아에 칠하고 입속을 물로 헹구게 했다. 그 결과 위쪽 어금니 안쪽 부분이 붉게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료진 것보다 병원균 2배 많아

병원 내 세균감염, 환자 휴대폰이 주범?

병원 내 세균감염의 주범은 환자나 환자를 방문한 사람들의 휴대폰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터키 말리타 이노누대학교 미생물의학과 마흐메트 사트 데케레코글루 박사는 병원 내 의료관계자의 휴대폰 67개, 입원 환자와 환자 방문자의 휴대폰 133개, 총 200개를 수거해 자판과 송수신기 부위의 세균을 조사했다. 그 결과 환자나 환자 방문자의 휴대폰 중…

교과부, 초중고생 19만명 조사 결과

청소년 점점 비만하고 허약해진다

우리나라 초중고생은 점점 뚱뚱해지고 병에 많이 걸리며 시력도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747개교 초중고생 18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10학년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비만 학생 비율은 14.25%, 고도비만율은 1.25%로 그 전해보다 각각 1.08%포인트, 0.17%…

제3자 데이터 유출, 내부자 사고보다 피해 2배

헬스케어 회사가 챙겨야 할 보안 6수칙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외부인(제3자)의 실수가 헬스분야 데이터 유출문제의 39%를 차지한다고 한다. 한 보안전문가에 따르면 헬스케어 기관들은 자기들이 갖고 있는 개인 건강정보를 누구에게 맡기고 있는지 잘 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보안전문업체 크롤의 업무담당임원 브라이언 래피더스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개인정보와 보안 기준은 매우 높다”면서…

삼성서울병원, 임산부 위한 콘서트 개최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MUSE MOM" 콘서트를 오는 20일 오후 5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는 ‘행복한 엄마를 위한 콘서트’. 소프라노 정수경 씨와 카운터테너 루이스 최의 협연으로 자장가 ‘너를 바라봄’과 엄마의 노래 ‘나는 엄마가 된다!!’ 등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약사법 개정, 선택의원제 포기' 요구

의협, “보건복지부장관 사퇴하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 △선택의원제 포기와 새로운 만성질환자 관리방안 제시 등을 요구했다. 의협은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도록 약사법 개정을 당장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선택의원제에 대해…

순천향대병원, 스트릿갤러리 개관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스마트폰 케이스 디자인으로 장식한 스트릿갤러리(Street gallery)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 케이스 디자인 전문 회사인 에피케이스에서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만들어진 순천향대병원의 스트릿갤러리는 가로 5.1m, 세로 1.5m 크기다. 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동환…

폐경기 이후 뼈 밀도 급격히 감소

얼굴 주름 많은 여성, 골절 위험 높다

피부에 주름이 많은 여성은 뼈 밀도가 약해 골절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의대 내분비학과 루브나 팔 교수는 피부 주름과 뼈 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3년 이내 폐경을 겪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114명 여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여성들의 이마, 볼, 목 등 11군데 피부의 주름 개수와 그 깊이 등을 측정했다.…

4000명 유방암 환자, 어릴 때 비만도 영향

비만자에 생긴 유방암, 사망률 69% 높다

유방암 진단 전후에 정상 체중인 여자가 유방암을 이기고 생존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4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내분비학회 93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프시티 메디컬 센터 연구조교수 디엘리 콘라이트 박사는 1995년과 2006년 사이 유선 아래까지 침윤한 유방암 발병 환자 3995명을 상대로 체질량지수(BMI)와…

식습관이나 대장 특성 탓으로 추정

장출혈성대장균, 젊은 여성만 공격?

감염성 질병이 발발하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먼저 옮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유럽에서 유행 중인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이다. 환자 1800명의  4분의 3, 사망자 19명 중 13명을 차지한다. 왜 그럴까? 4일 영국 가디언지가 그 궁금증을 파헤쳤다. 다음은 그 요약. 대장균의 출처로 의심받는 채소는 오이, 상추,…

美 연구진, 젊은이 3200명 전국 조사

“감정이입 잘하면 성생활에 더 만족”

감정이입을 잘하는 등 심리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발달한 젊은이들이 성생활에 더욱 만족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블룸버그공공보건대학교의 아데나 갈린스키 박사는 2001~2002년 시행된 ‘전국 청소년건강 종단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여기에는 전국의 18~26세 남녀 32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내용이 들어있다.…

호르몬 대체요법과 동일한 효과

불면증 폐경 여성, “명상이 특효”

명상이 폐경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스대학교 제임스 카모디 박사는 47~69세 여성 11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일주일에 한차례씩 8주간 명상 수업에 참여시켰고 또 한 집단은 수업 대기자 명단에만 올렸다. 그리고 이들에게 육체 건강, 정신 건강, 안면홍조, 성기능 등 삶의 질을 판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