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온라인상담 받으세요”
대한 류마티스학회, 여성의 날 맞아 ‘여류사랑캠페인’ 전개
대한 류마티스학회가 여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인식증진을 위해 오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전후로 한 3월 1~12일 제3회 ‘여류사랑(女Rheu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여류사랑 캠페인에서는 ‘동행, 함께 걷는 희망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국
5개 도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걷기 좋은 길 지도 발간 △펭귄원정대 제주올레
걷기 △서울 정동길 걷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위한
5가지 걷기운동 수칙(느리게 걷기, 바닥이 두꺼운 신발신기, 바른자세로 속도조절,
비만예방, 적극적인 치료로 증상관리)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류사랑 웹페이지(www.womeninra.or.kr)에서는 대한 류마티스학회 홍보이사 최정윤
교수(대구가톨릭의대 류마티스 내과)가 직접 참여해 환자가 느끼는 증세와 원인,
치료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온라인 전문의 상담코너도 진행된다.
대한 류마티스학회 이수곤 이사장(연세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류마티스관절염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