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연구… 어린이 성장과정 맞춤 음악

손뼉치며 노래하면 인지 및 운동능력 발달

어린이들에겐 지루한 정도로 전개되는 클래식 음악보다 손뼉을 치면서 함께 부르는 경쾌한 동요같은 음악이 인지능력과 운동능력 발달에 좋은 맞춤음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네게브 대학 아이디트 술킨 박사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학교 음악감상 시간에 주로 듣는 교육용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고 다른 한 그룹에는 경쾌한…

개발도상국 의약품 공급망 개선자금 지원 등

화이자-세계은행 개도국 의료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세계 최대규모 제약사 화이자가 세계은행과 함께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의료 인프라, 특히 의약품 공급망을 개선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도국의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을 실행하는 자금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개도국…

주피터 연구…미 FDA 이어 유럽서도 인정

크레스토, 심혈관질환 예방기능도 추가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유럽연합(EU) 19개 국가에서 새로운 적응증을 획득했다. 심혈관질환 경험이 없는 고위험군 환자의 주요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주피터(JUPITER: Justification for the Use of statins in Primary prevention: an…

의학용어 2,500단어 선정… 해외환자 진료에 유용

보건복지부 6개국어 의학용어 책자 발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최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6개 국어로 된 소책자 시리즈 및 의료인을 위한 일본어 회화책을 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6개 국어 의학용어 소책자 시리즈’는 지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책임감수를 맡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진들이 언어별 감수를 담당해 제작됐다.…

과일추출 캡사이신 보충제, 지방분해에 효과

매운 고추 다이어트 안 맵게도 할 수 있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지방분해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과일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전혀 맵지 않은 캡사이신 보조제를  활용한 다이어트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드 헤버 박사팀은 매일 밥 대신 저칼로리 음료수를 먹으며 살을 뺄 의향이 있는 사람을…

복지부, 국내 제약사 위축 막을 해결책 있어야

의료계 리베이트, 이제 없어지나

의사나 약사에게 리베이트를 준 제약사는 물론 리베이트를 받는 사람도 함께 처벌하는 이른 바 ‘리베이트 쌍벌죄' 개정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하게 밀어붙인 보건복지부와  국회는 환영 분위기가 강하다.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압력단체인 의사들의 반발을 억누르고 법 개정을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리베이트를 준 쪽에만…

관련 법률 개정안 28일 국회 본회의 통과

리베이트 받은 의사 약사도 11월부터 처벌

리베이트를 준 제약사 뿐 아니라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나 약사도 처벌하는 '쌍벌죄' 관련 법률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11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국회는 이 날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등 3개의 쌍벌죄 법안을 의결했다.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재석 194인 중 찬성 191인 기권 3인,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재석 194인 중…

아이 읽는 속도 빨라지고 목소리도 커져

강아지가 들을 준비만 돼있다면? 책 읽어주게 하라

어린 아이가 친구처럼 강아지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는 일을 습관화 하면 읽기 말하기 능력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수의과대학-토니 라루사 동물구조재단 공동연구진은 학교에 다니거나 가정교습을 받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길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3마리 앞에서 정기적으로 책을 소리내어 읽도록…

27일 법사위 통과… 10월 말 시행 가능성 높다

리베이트 쌍벌죄 이르면 28일 국회본회의

리베이트를 준 제약사 뿐 아니라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나 약사도 처벌하는 '쌍벌죄' 관련 법률 개정안이 이르면 2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쌍벌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 28일이나 29일 본회의를 거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본회의 통과 시 이르면…

'수면유지장애' 불면증의 64%… 스트레스가 원인

한국인, “쉽게 잠들지만 자다가 깰 때 많아”

자는 도중 여러 차례 깨는 수면유지장애도 불면증의 한 종류이면서 한국인 전체 불면증의 64%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인 사이에 수면유지장애는 처음에 잠을 못 이루는 입면장애 비율 19%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성빈센트병원 수면역학센터(센터장 홍승철 교수)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 오하이온 교수는 ‘한국인의 불면증 실태 연구’…

한 갑에 1300원 이상 오를 전망

하반기부터 전자담배에도 세금붙는다

오는 6월부터 니코틴용액과 전자장치를 활용한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세금이 붙을 전망이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흡연율을 억제할 목적으로 전자담배의 니코틴 용액 1ml당 국민건강증진 부담금 221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복지부는 니코틴용액 1ml당 담배소비세 400원, 지방교육세 200원,…

미 연구… 상 받으면 뇌 활동패턴 변화

한번 1등하면 계속 공부 잘하는 이유

자기가 일을 잘해 보상이 뒤따르면 결과가 좋은 것은 물론, 평소에 이렇게 보상을 받아버릇 한 사람은 별도 보상이 없는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진은 연구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퀴즈 게임을 하도록 했다. 한 그룹에는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맞힌 사람에게 25센트 혹은 75센트 정도의 상금을 주고…

미 연구 "담배-커피 다른 성분이 좋은 영향"

니코틴과 카페인, 파킨슨병 예방과 무관

담배와 커피가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일부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러한 효과가 각각의 유해성분인 니코틴이나 카페인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진은 도파민 생성 신경세포가 조작된 초파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는 사람으로 치면 파킨슨병과 비슷한 상태를 조작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진은…

“밤이 즐거워진다. ㅋㅋㅋ”

중년 남성, 운동하면 남성호르몬 ↑

중년의 남성이 꾸준히 운동하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밤이 즐거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운동이 남성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밤을 활기차게 만든다는 것. 호주 모나쉬의학연구소 연구진은 40세 이상 호주 중년남성 6,000명을 대상으로 2003년 실시된 전화조사를 토대로 그들의 결혼상태, 직업과 교육정도, 건강상태, 라이프스타일과 성기능의…

삼성서울병원장 중앙대의료원장 등 역임

스포츠의학 태두 하권익 박사 별세

국내 스포츠의학의 태두로 삼성서울병원장, 중앙대의료원장 등을 역임한 제마 하권익 박사(사진)가 25일 오전 6시50분경 향년 71세 일기로 숨을 거뒀다. 지난해 11월 암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중앙대의료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5개월여 만이다. 고인은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태어나 196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국립 경찰병원 진료부장과…

유럽 연구진, “도파민 조절 유전자 결손 때문”

“벌써”… 침실서 고개 숙이는 남성, 유전 탓

남성은 ‘시간’ 때문에 침실의 패배자로 의기소침하곤 한다. 이것이 빌미가 돼 ‘뜨거운 사랑’이 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성생활 때 충분한 시간을 지속하지 못해 애를 먹는 남성 상당수는 ‘개인능력’ 탓이 아니라 유전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핀란드 공동 연구진은 18~45세 남성 1,300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지속시간이 어느…

식약청 안전성속보… 유럽 보건당국은 허가철회권고

“피부염치료제 성분 ‘부펙사막’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아토피피부염 급성습진 접촉피부염 치질 등의 치료에 쓰이는 성분인 부펙사막(Bufexamac) 함유제제에 대한 안전성속보를 의사 및 약사에게 23일 배포했다. 유럽의약품청(EMA) 의약품위원회는 최근 부펙사막 함유 제제의 위험성이 유익성을 상회한다고 결론내리고 해당성분 함유제제에 대해 유럽연합 내 허가 철회를…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 임원 출신, 8월 취임

바이엘헬스케어, 신임회장 요르그 라인하르트 박사

독일계 의약품 전문업체이자 바이엘 그룹 자회사인 바이엘 헬스케어가 올 8월15일자로 회장 겸 이사위원회 회장으로 요르그 라인하르트 박사(54, 사진)를 임명한다. 라인하르트 박사는 독일 태생이며 최근까지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에서 간부로 일했다. 현 회장인 아서 히긴스의 임기는 이달말 끝난다. 라인하르트 회장의 임기가 시작되기까지는 바이엘…

미 연구, "이산화탄소 냄새 못 맡는 초파리가 장수"

냄새 못 맡는 사람, 둔감하니 오래 산다?

냄새를 잘 맡고 예민한 사람보다는 냄새를 잘 못맡고 둔감한 사람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파리 실험결과 후각을 잃은 초파리의 수명이 더 길다는 것이 밝혀진 것. 미국 미시간대-휴스턴대-베일러대 연구진은 실험용 초파리에 분자유전학을 적용, 이산화탄소를 후각으로 잘 감지하는 초파리와 그렇지 않은 초파리를 조작해내고…

식약청 "아세트아미노펜 등은 먹어도 돼"

임신부 먹어도 되는 해열 항균제 따로 있다

몸이 아픈데도 태아에게 뭐라도 잘못 될까봐 끙끙 앓으면서 약을 먹지 못하는 임신부가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 임신부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과 비교적 조심해야 하는 것들을 가려주는 정보집을 낼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달 말 임신부가 먹어도 되는 것과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는 의약품 550여가지 성분 정보를 포함한 정보집을 발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