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1일 (화)

엄정화, 여행 가서도 ‘이렇게’ 아침 식사… 50대에도 늘씬한 비결?

[셀럽헬스] 엄정화의 건강 식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엄정화가 여행 중 건강한 아침을 챙겨 먹었다. 사진=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근육과 날씬한 몸매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여행 중에도 건강한 아침을 챙겨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 하와이 마우이섬으로 여행 간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여행지 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먼저 셀러리, 케일을 씻어놓고, 양파와 토마토를 잘게 썰어서 팬에 넣고 볶았다. 그리고 보울에 달걀 네 개를 깨서 풀어주고 소금을 살짝 뿌렸다. 이후 믹서기에 코코넛 워터, 사과, 씻어놓은 샐러리, 케일, 레몬즙을 넣고 갈아 주스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만들어둔 양파, 토마토를 활용한 달걀 오믈렛, 사워도우 빵과 함께 직접 만든 주스를 먹으면서 건강한 아침 한 끼를 마무리했다.

여행 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는 엄정화의 모습. 사진=유튜뷰 'Umaizing 엄정화TV'

아침 스트레칭, 밤새 굳어있던 근육과 관절 부드럽게 깨워

엄정화처럼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밤새 굳어 있던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깨울 수 있다. 근육이 짧아지고 뻣뻣해지면 움직일 때 충분히 늘어나지 못해 관절 통증이나 근육 손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다만 스트레칭 자체가 칼로리를 많이 태우는 운동은 아니어서, 이것만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대신 몸을 덜 뻣뻣하게 만들고 활동량을 늘리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체형 관리의 '시작 습관'으로 좋다.

아침에는 목·어깨를 가볍게 돌리거나, 고양이 자세처럼 등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동작, 허벅지 뒤쪽과 종아리 늘이기, 그리고 엄정화가 한 것처럼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 올리는 '코브라 자세'를 천천히 해볼 수 있다. 코브라 자세는 가슴과 복부 앞쪽을 열고, 구부정하게 굳은 상체를 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인 만큼 허리디스크나 심한 요통이 있는 사람은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팔로 몸을 억지로 밀어 올리기보다 어깨를 귀에서 멀리 내리고, 허리에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짧게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채소 주스+달걀 오믈렛+사워도우, 포만감 살린 아침식사

엄정화가 만든 아침은 채소와 과일, 단백질, 탄수화물이 함께 들어간 비교적 균형 잡힌 식사다. 셀러리·케일·사과·레몬즙을 넣은 주스는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식단에 충분히 포함하면 체중 감량이나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여기에 달걀 오믈렛을 곁들인 점도 좋다. 달걀은 단백질과 콜린, 비타민A, 루테인·제아잔틴 등을 포함한 식품이다. 큰 달걀 1개에는 단백질 약 6g, 열량 약 70kcal가 들어 있다. 단백질은 소화가 비교적 천천히 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침을 달걀처럼 단백질이 있는 음식으로 시작하면 오전 중 군것질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실제 연구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 식사는 식욕을 낮추고 포만감을 높이는 경향이 보고됐다.

사워도우 빵은 일반 흰빵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릴 가능성이 있다. 사워도우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일부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줄어들고, 흰빵보다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이 급등할 위험이 낮다.

다만, 완전한 건강식으로 먹으려면 주스에 설탕·시럽을 넣지 않고, 당분이 있는 사과 같은 과일을 많이 넣기보다는 채소 비율을 높이고, 빵은 한두 조각 정도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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