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2일 (일)

"엉덩이 윗살 '이 운동'으로 싹 사라졌다"… 김정은, 완벽 슈트핏 비결은?

[셀럽헬스] 배우 김정은의 몸매 관리법

배우 김정은이 요가로 엉덩이 윗살을 뺐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김정은(52)이 안 빠지던 엉덩이 윗살을 정리한 비결을 밝혔다.

김정은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 2023년 방영됐던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슈트핏 몸매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세윤이 평소 어떻게 몸매 관리를 하는지 묻자, 김정은은 "요가로 한다"며 "밥을 조금 덜 먹으면 배는 들어가는데, 엉덩이 윗부분 살인 '엉윗살'은 잘 안 빠진다. 그런데 '요가 스트레칭으로 빠질까?' 했는데 빠지더라"고 했다.

요가 동작도 직접 보여줬다. 요가 동작을 하면서 김정은은 "사이드 밴딩(옆구리 스트레칭)이 중요하다"며 "특히 몸통을 천장 쪽으로 열어줘라. 엉윗살에 자극을 느끼며 쭉 스트레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정은이 엉덩이 윗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됐던 요가 동작을 직접 보여줬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요가, 체중 감량보다 '라인 정리'에 더 가까워

요가는 실제 체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이다.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NCCIH)는 과체중·비만인을 대상으로 한 요가 중재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요가가 체중, 체질량지수(BMI), 체지방, 허리둘레 감소와 관련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한다.

다만 요가와 함께 꾸준한 신체활동, 식사 조절, 근력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엉덩이 윗부분이나 옆구리 라인이 정리돼 보이는 효과는 그 부위 지방이 직접 빠졌다기보다, 전신 체지방 감소와 골반·허리 주변 유연성 향상, 자세 변화, 근육 긴장 완화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사이드 밴딩, 골반·허리 라인 정리에 특히 도움

김정은이 방송에서 보여준 동작은 '앉은 사이드 밴딩'에 가깝다. 양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한쪽 손은 발이나 다리 쪽으로 뻗고, 반대쪽 팔은 머리 위로 넘겨 옆구리를 길게 늘이는 동작이다. 이때 몸통을 바닥 쪽으로 접기보다 가슴과 갈비뼈를 천장 방향으로 열어주면 허리 옆선, 복사근, 광배근, 허벅지 안쪽 근육, 햄스트링, 엉덩이 바깥쪽과 골반 옆 라인에 스트레칭 자극이 간다. 결과적으로 골반 주변과 허리 옆 근육을 풀어 자세를 곧게 만들고, 엉덩이와 허리 사이 경계가 매끈해 보이도록 돕는다.

단, 동작을 할 때 허리를 억지로 꺾거나 발끝을 무리하게 잡으려 하지 말고, 양쪽 엉덩이가 바닥에서 뜨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허리·고관절·햄스트링 통증이 있거나 저림이 생기면 즉시 멈춘다.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은 무릎을 살짝 굽히거나 손을 발이 아닌 정강이 위에 올린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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