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려원이 열량과 혈당을 낮출 수 있는 밥을 소개했다.
정려원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오이를 넣은 밥과 참치, 김으로 구성한 소박한 상차림을 인증했다.
데뷔 이후 줄곧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는 그는 164cm의 키에 몸무게 47kg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보여준 청초한 미모와 세련된 패션은 현재까지 회자될 정도다.
한때 마른 체형을 위해 ‘굶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정려원은 살이 덜 찌고 건강한 음식으로 식탁을 채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인증한 오이밥도 마찬가지다. 밥에 오이를 넣으면 열량과 혈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수분 함량 높은 오이, 열량과 혈당 낮춰
우선 오이는 열량이 매우 낮아서 체중 관리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오이는 수분 함량이 95% 이상이며, 열량도 100g당 13㎉로 매우 낮다. 오이를 섞으면 그만큼 밥의 양도 줄일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열량이 낮아진다.
혈당 관리에도 좋다. 오이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반면 100g당 161㎎의 칼륨이 있어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돕고 부기도 방지한다. 또 밥에 오이가 섞여 있으면 씹는 횟수가 늘고 식사 속도 자체가 느려지기 때문에 혈당 안정에 도움이 된다.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씹는 횟수가 늘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단백질 등 영양성분 더 채워야
오이는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을 채울 수 있는 채소지만, 영양 밀도가 아주 높은 채소는 아니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려면 단백질, 미네랄과 같은 영양분을 채우는 것이 좋다.
정려원은 김과 참치를 선택했다. 김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과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해조류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 장내 미생물 다양성 유지와 염증 완화에 좋다.
다만 단백질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참치에는 단백질이 들어 있지만, 달걀이나 생선과 같은 고품질 단백질로 식단을 채울 것을 추천한다. 삶은 달걀을 오이밥에 함께 넣어 먹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