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진짜 살 빠진다" 15kg 감량 서인영, 아침부터 '이 운동' 열중… 뭐하나 봤더니?

[셀럽헬스] 서인영의 모닝 운동

서인영이 아침부터 줌바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1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가수 서인영이 아침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는 루틴을 보여줬다.

서인영은 "몸 좀 풀어볼까?"라며 거실 대형 TV로 '줌바댄스' 영상을 검색했다. 이후 영상을 따라 하며 "신나게 해줘야 한다. 그래야 살이 빠진다"며 살이 잘 빠지는 특정 동작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서인영은 "이거 진짜 빠지는 거 알아?"라며 계속 몸을 흔들었다.

지치기 시작한 서인영은 "지지 마! 지지 마! 신난다고 주문을 걸어야 된다"며 마지막 동작들을 불태운 뒤 "너무 힘들다"며 바닥에 쓰러졌고, "이 정도면 됐다. 운동 끝이다"라며 마무리했다.

줌바댄스, 심박수·호흡 올라가고 큰 근육 쓰며 에너지 소비 ↑

서인영이 아침 운동으로 택한 줌바댄스는 라틴댄스 동작에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운동이다. 음악에 맞춰 걷고 뛰고 돌고 팔을 크게 쓰는 동작이 반복된다. 운동하는 동안 심박수와 호흡이 올라가고, 큰 근육을 계속 쓰면서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줌바 수업 효과를 실제 측정한 《스포츠과학·의학저널(Journal of Sports Science & Medicine)》 연구에서도 39분 정도의 평균 수업 시간 동안 약 369kcal, 분당 약 9.5kcal를 소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인영이 효과가 좋다며 선보인 몸을 앞뒤로 흔들고 팔을 튕기는 동작도 코어, 엉덩이, 허벅지, 어깨, 팔을 동시에 쓰는 전신 움직임이다. 동작을 작게 하는 것보다 팔을 크게 뻗고, 무릎과 고관절을 더 많이 쓰고, 리듬을 끊지 않고 이어가면 운동 강도가 올라가 칼로리 소비가 늘 수 있다.

다만 꾸준히 해야 한다. 미국스포츠의학회(ACSM)는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중등도~고강도 운동 시간을 누적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운동이든 본인이 꾸준히 해야 효과가 난다고 설명한다.

아침 공복 줌바, 지방 더 태워… 어지럽거나 메스꺼우면 바로 중단

의도적으로 아침에 밥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줌바댄스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공복 운동을 하면 몸이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 밤새 공복 상태가 이어지면 인슐린과 저장 탄수화물 이용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지방 산화가 늘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종 감량은 하루 전체 섭취 열량과 운동량, 지속성이 더 크게 좌우된다. 특히 줌바댄스는 움직임이 빠르고 점프·회전·상체 흔들림이 많아 공복에 무리하면 어지럼, 저혈당 느낌, 메스꺼움, 집중력 저하가 생길 수 있다. 평소 빈혈, 저혈압, 당뇨병이 있거나 아침 공복 운동 때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댄스 중간 어지럽거나 메스꺼운 느낌이 들면 즉시 멈춰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는 혈당과 에너지 공급이 낮아져 있을 수 있는데, 여기에 빠른 리듬의 전신 운동을 무리하게 이어가면 저혈당, 혈압 저하,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공복 줌바댄스를 추더라도 처음부터 격하게 하기보다 5~10분 정도 관절을 풀고, 물을 마신 뒤, 말은 어렵지만 동작은 유지할 수 있는 정도로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운동 시간이 길어지거나 어지럽다면 바나나 반 개, 우유, 요거트처럼 소량의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먹고 시작한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