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동원이 금연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와일드 씽’으로 복귀한 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은 아이돌 멤버를 뽑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함께 출연한 가수 이지혜가 강동원에게 “담배 피우냐”고 묻자 강동원은 “담배는 끊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잠깐만요”라며 손 냄새를 맡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동원은 2015년에도 동안 비결로 금연을 꼽기도 했다. 당시 그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내가 어려보이긴 한다”며 “최근 담배를 끊은 덕분에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돼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강동원은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늑대의 유혹’ ‘그녀를 믿지마세요’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전우치’ ‘검은사제들’ 등 많은 흥행작을 남겼다.
금연하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수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매년 실패한다. 흡연이 건강을 해치지만 실제로 병을 진단받기 전까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연에 성공하는 이들은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겪고 다시 담배를 피울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금연을 하면 몸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변화는 무엇일까. 마지막 담배를 피운 후 20분이 지나면 심박수가 정상이 된다. 흡연 후 높아진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해 혈액순환이 개선된다. 8시간이 지나면 혈액 속 일산화탄소량과 산소량이 정상치로 돌아온다.
금연 후 하루가 지나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 담배 속 화학물질은 체내의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금연 후 이틀이 지나면 담배의 독성물질에 손상된 후각과 미각이 되살아난다.
흡연, 피부 탄력 떨어뜨려
담배를 멀리한 시간이 길수록 신체에 쌓인 니코틴 수치가 감소한다. 폐의 섬모가 다시 자라나고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도 절반으로 줄어든다. 담배로 좁아진 혈관이 다시 넓어져 혈전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
금연은 강동원처럼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동안의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피부를 탄력있고 맑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피부가 탁해지고 칙칙해 보이도록 한다.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담배의 유해물질이 피부 표면에 닿아 모공을 막으면 블랙헤드나 여드름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한다. 담배 연기 속 니코틴은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장벽을 망가뜨려 얇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