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 (화)

‘9kg 감량’ 이시영 “삶은 계란 질릴 때 강추”…운동 후 먹는 ‘이 빵’ 정체?

[셀럽헬스] 이시영의 초간단 단백질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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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폭신하고 촉촉한 계란빵을 완성했다. 사진=이시영 유튜브 캡처

배우 이시영(44)이 운동 후 먹는 다이어트 빵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요즘 운동 끝나고 이 계란빵 해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 너무 간단한데 너무 맛있다”며 직접 만들어 보였다.

이시영은 계란 3개와 꿀, 딱 두 가지 재료만으로 뚝딱 계란빵을 만들었다. 그는 “운동하고 삶은 계란 많이 먹었는데 물리더라. 요즘은 매일 이렇게 해먹는다”며 “다이어트 할 때는 빵의 유혹도 있는데 빵 먹는 것 같다. 뭔가 많이 먹는 느낌도 난다. 꼭 꼭 해 먹어보세요”라고 계란빵을 강추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11월 둘째인 딸을 출산한 뒤 9kg을 감량했다. 운동광답게 이 영상에서도 헬스, 바레(발레와 필라테스 결합), 힙 운동 등 무려 3가지 운동을 마친 뒤 계란빵으로 단백질을 보충했다.

이시영이 만든 초간단 계란빵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적합하다.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은 높이고 탄수화물 부담은 줄일 수 있다.

거품낸 흰자에 노른자와 꿀을 섞고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계란빵이 완성된다. 사진=이시영 유튜브 캡처

“삶은달걀 질릴 때, 빵 먹고 싶을 때 딱”…계란+꿀로 만드는 다이어트빵

이시영이 소개한 계란빵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계란 흰자를 휘핑기로 머랭처럼 충분히 저은 뒤 노른자와 꿀을 섞어 프라이팬에 구워내면 완성된다. 이시영은 “폭신폭신하고 촉촉한 식감 덕분에 일반 빵과 비슷한 만족감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일반 빵은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금세 허기를 느끼게 만들 수 있지만, 계란 위주 레시피는 상대적으로 혈당 부담이 적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계란 1개에는 단백질 약 6~7g이 들어 있으며 칼로리는 약 70~80kcal 수준이다. 단백질은 소화 속도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아침 식사로 계란을 먹은 사람이 탄수화물 위주 식사를 한 사람보다 하루 총 섭취 열량이 적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다만 꿀은 당분이기 때문에 과하게 넣으면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다.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1~2티스푼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시영은 계란빵에 아몬드가루, 그릭요거트도 넣어 봤는데 단순한 이 조합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

계란만으로 만들었는데 도톰한 빵이 완성됐다. 사진=이시영 유튜브 캡처

운동 후에도 좋은 이유…“근손실 예방 도움”

이시영이 운동 후 간식으로 계란빵을 먹는 이유도 단백질 때문이다. 운동 직후에는 근육 회복과 근손실 예방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계란 단백질은 체내 이용률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운동 후 식사로 자주 추천된다.

특히 흰자는 지방이 거의 없고 단백질 비율이 높아 부담이 적다. 노른자에는 콜린과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영양 균형에도 도움을 준다.

계란만 단독으로 먹기보다 채소나 건강한 지방을 함께 곁들이면 더 좋다. 시금치·토마토·양상추 같은 채소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고, 아보카도나 견과류를 더하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딸기 같은 베리류나 그릭요거트도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다이어트 중 활용하기 좋은 ‘계란 레시피’

계란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A·B·D, 철분, 콜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완전식품’으로도 불린다. 탄수화물이 적고 포만감이 높아 식단 관리에 유리한 식품이다.

다이어트 중 활용하기 좋은 계란 레시피로는 수란, 시금치 오믈렛, 전자레인지 머그컵 계란빵 등이 있다. 수란은 기름 없이 조리해 칼로리 부담이 적고, 시금치 오믈렛은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트밀과 계란을 섞어 만드는 전자레인지 계란빵도 간편한 고단백 식단으로 인기다.

계란 다이어트의 핵심은 빵·과자 같은 고탄수화물 간식을 단백질 중심 식품으로 바꾸는 데 있다. 이시영의 계란빵 역시 일반 디저트 대신 적절히 활용하면 폭식 예방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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