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9)가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최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애 둘 낳은 배도 납작해질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희는 거울 앞에서 상의를 들어 올려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11자 복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희는 “저 원래 통자 허리인 거 아시죠 임신 때 배도 많이 나오고 탄력도 없었는데 노력해서 만든 라인”이라며 “운동할 때 헬스 밴드 도움 되고 출산 후 조리원에서 복직근이개 숨쉬기부터 했어요 (자연분만). 그리고 주 2회 이상 공복 유산소,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이라고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복직근이개 먼저 관리하고 복근 운동 시작해야
최희가 언급한 복직근이개는 임신 중 배가 나오면서 복부 근육 사이 공간이 벌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바로 누운 상태에서 편안한 호흡을 유지한 채, 검지와 중지 손가락을 배꼽 위에 올려놓았을 때 손가락이 2.7cm이상 들어간다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만약 복직근이 벌어진 상태에서 강도 높은 복부 운동을 하면 오히려 이개 간격이 더 벌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복직근이 벌어졌을 때는 크런치, 레그레이즈, 플랭크와 같은 복압을 강하게 높이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횡격막 호흡, 복횡근 활성화 운동, 드로잉 인, 데드버그 등의 운동으로 코어 근육 안정화 훈련부터 해야 한다. 이때 배를 집어넣는 느낌이 아니라, 갈비뼈를 닫고 아랫배를 납작하게 만든다는 감각으로 호흡과 함께 수축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공복 유산소…근력 운동 병행하면 더 좋아
다음으로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전날 섭취한 에너지원이 소모된 상태이므로 체지방 연소가 보다 잘 될 수 있다. 다만 수면 직후에 하면 근육과 관절이 이완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있다. 따라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빈속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30분 이내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평소 혈압과 혈당 변동이 큰 편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만약 운동 중 어지러움, 식은땀,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중단하고 음식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근력 운동도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에는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복압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중량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는 복직근이개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는 삼가야 한다. 특히 운동 중 배 중앙이 볼록 튀어나오면 복압 조절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신호이므로 강도를 낮춰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