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수지, 여전히 '이 운동' 열심히 하는 중… 의외로 다이어트 효과 크다고?

[셀럽헬스] 수지가 즐겨 하는 운동

배우 수지가 발레하는 모습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수지 SNS

배우 수지가 여전히 발레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수지는 최근 SNS에 일상 사진 열다섯 장을 게재했는데, 그중 무려 다섯 장이 발레를 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수지는 작년부터 발레하는 모습을 수시로 SNS에 공개하며 '발레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왔다. 또한 수지는 작년 말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출연해서 조현아와 함께 필라테스를 배웠다고 공개한 적 있다.

수지가 직접 배우고 즐긴 운동 발레, 필라테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발레, 속근육 단련해 다이어트에 유리한 몸 만들어

발레는 팔, 다리 등 전신 근육을 골고루 강화시킨다. 특히 동작의 관절 가동 범위를 넒히고,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속근육까지 세밀하게 단련한다. 허벅지 안쪽이나 발바닥의 근육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몸의 전반적인 근력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에 유리한 몸이 된다.

몸의 여러 근육을 사용하면서 '애프터번 효과'를 볼 수 있다. 애프터번 효과는 운동 후에도 칼로리가 지속적으로 연소되는 현상이다.

발레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외외로 많은 편이다. 한 시간 정도의 클래식 발레 수업을 들으면 약 300~400kcal가 소모된다. 걷기나 요가보다 심박수를 많이 올리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여러 움직임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다만 본격적인 발레 동작 전 발목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서서 버티는 과정에서 발목과 무릎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 중심을 잡을 때는 무릎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펴지 않아야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발레 초보자가 체형 교정 효과를 빨리 보고자 과하게 턴을 하거나, 무릎이나 발을 비틀거나, 허리 꺾는 자세를 반복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필라테스, 코어 근육 강화해 자세 무너지지 않도록 해

필라테스는 독일의 조셉 필라테스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부상병 재활을 위해 고안한 운동법이다. 몸의 중심인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과 균형감을 높인다. 겉으로 힘을 쓰는 근육이 아니라, 속에 있는 복횡근(배를 둘러싼 가장 깊은 복부 근육), 다열근(척추 마디마다 붙어 있는 깊은 등 근육) 등의 활성도를 높인다. 실제 필라테스로 이 두 가지 코어 근육의 활성도는 일반 복근 운동을 할 때보다 필라테스를 할 때 더 높아지는 것으로 측정됐다. 이로 인해 허리의 과도한 꺾임, 거북목을 완화하고 골반 정렬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만성 허리 통증이 있다면 필라테스를 시도해 볼 법하다. 만성 허리 통증의 원인이 보통 코어 안정성 부족, 척추의 미세 불안정, 잘못된 움직임 패턴 때문인데, 필라테스가 이 세 가지를 교정할 수 있다. 일반 스트레칭이나 단순 근력 운동보다 필라테스를 할 때 허리 통증 강도가 줄어든다는 보고가 많다.

하지만 필라테스 중 자세가 틀어진 채 힘을 가하면 관절, 인대,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코어 근육이 약한 초보자가 무리한 동작을 하면 부상 위험이 큰 만큼 전문가의 지도 아래 코어 근육을 먼저 단련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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