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피곤하고 살찌는데 나도 갑상선 질환?” 먼저 확인할 5가지

겨울철 피로와 갑상선 기능 저하증

겨울철 피로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해보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도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건가?’ 요즘 극도의 피로 증상으로 갑상선 관련 질환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가 계속되는 것이어서다. 하지만 겨울철은 운동량 부족과 면역력 저하로 피곤함이 몰려들 수 있어 먼저 생활 습관 개선을 해보는 것도 좋다.

1. 잠을 규칙적인 시간에 충분히 자고 있는가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된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만약 더 적게 자도 피로하지 않다면 5~6시간의 잠을 자는 것도 무방하다. 영상시청 등으로 늦게 자는 일상이 반복되거나 수면의 질이 낮으면 피로가 누적된다.

특히 규칙적인 수면 패턴이 중요하다. 수면시간이 들쭉날쭉하면 자도 자도 피곤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수시로 졸음이 쏟아지고 피곤하다면 먼저 규칙적인 수면 습관으로 피로를 해소해보자.

2. 살찌는 원인, 활동량 부족 아닌지 점검하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목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샘인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몸의 전체적인 기능이 서서히 느려지게 된다. 여성에게서 더 흔한 질환이며, 피로감과 체중 증가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런데 겨울철은 운동량이 줄어들면 피곤하고 살찌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곤할 때는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늘면 체력이 보충된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 하루 최소 30분 정도의 운동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자.

3. 똑같은 양 먹고 있다고? 간식도 확인하자

이유 없이 살이 쪘다는 사람 중에 간식량이 늘어난 사례가 많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은 자꾸만 간식에 손이 가기 쉽다.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붕어빵, 호떡과 같은 음식은 열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

평소와 비슷하게 먹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간식이 늘어나지 않았는지 확인하자. 그리고 밤이 길어 야식을 먹는 사람도 많다. 대표적인 야식 메뉴인 라면, 치킨, 피자 등은 나트륨과 지방이 많은 음식이어서 살이 찌기 쉽다. 야식을 먹으면 자는 동안 소화액이 분비되면서 뇌가 반만 잠에 들기 때문에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4. 잠들기 전 영상 시청을 조심하자.

요즘 잠들기 직전까지 영상을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푸른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깊은 수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잠자는 시간은 충분해도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 최소 30분~1시간 전부터 컴퓨터나 휴대전화 화면을 보지 말자.

5.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가

나도 모르게 피곤하고 살이 찐다면 사실 극심한 스트레스 탓일 수도 있다. 스트레스 자체가 피로를 유발하지만 폭식과 수면의 질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좋지만, 명상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댓글 1
댓글 쓰기
  • hik*** 2026-02-03 08:59:08

    알찬 건강정보 입니다.감사합니다.

    답글0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