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9일 (수)

권은비, 필라테스 기구서 아찔 추락…“너무 조그매서 쏙 빠져”

[셀럽헬스] 가수 권은비 필라테스 기구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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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필라테스 기구에서 추락했다. 사진=권은비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가수 권은비가 필라테스 기구에서 추락했다.

최근 권은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즈원 멤버들과 만남|필라테스 추락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권은비는 오랜만에 만난 아이즈원 멤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필라테스를 하러 갔다. 필라테스 기구에 매달려 동작을 하던 권은비는 지탱하던 발이 미끄러지며 기구 사이에 몸이 빠졌다.

돌발 상황에 깜짝 놀란 강사는“괜찮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저는 괜찮다”며 오히려 기구를 걱정했다. 이에 강사는 “이거 하다 떨어진 경우는 처음”이라며 “너무 조그매서 이 사이에 쏙 들어갔다”고 말했다.

스프링 힘으로 움직이는 리포머, 균형 잃으면 추락할 수 있어

권은비가 이용하던 기구는 리포머라고 하며, 스프링의 저항을 이용해 근력, 유연성, 균형감각 향상을 돕는다. 특히 코어 근육을 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복부와 허리의 안정성을 높여 바른 자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꾸준히 실시하면 몸의 좌우 균형을 개선하고, 근육을 길고 탄탄하게 발달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리포머는 몸을 의지하는 캐리지가 스프링의 힘으로 움직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방심하면 균형을 잃고 추락할 수 있다. 추락을 예방하려면 먼저 자신의 운동 수준에 맞는 스프링 강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프링 장력이 너무 약하면 캐리지가 예상보다 크게 움직여 중심을 잃기 쉽고, 반대로 너무 강하면 동작을 제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동작을 시작하기 전 손과 발의 위치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발바닥은 풋바에 안정적으로 밀착하고 손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단단히 지지해야 한다.

박스 올리면 추락 위험 더욱 커져…스프링 장력 설정 중요

특히 권은비처럼 박스를 리포머 캐리지 위에 올려놓고 운동을 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추락 위험이 더 높다. 박스로 인해 지면으로부터의 높이가 높아지고, 중심이 조금만 흔들려도 균형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추락 사고는 박스 위에서 앉거나 서는 동작, 한 발로 버티는 동작, 방향을 바꾸는 동작에서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스프링 장력을 적절히 설정해 캐리지가 너무 쉽게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박스 위로 올라가거나 내려올 때는 캐리지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뒤 천천히 체중을 이동해야 한다. 동작 중에는 반동을 사용하지 말고 캐리지가 움직이는 속도보다 자신의 움직임을 더 천천히 하는 것이 안전하다.

양말을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종류로 착용하면 발이 미끄러지는 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추락하면서 부딪혔거나 손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 골절이나 인대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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