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2일 (일)

"3개월만 17kg 감량" 손담비, 늘씬 몸매 비결 '이 운동'? 에너지 소모 생각보다 커

[셀럽헬스] 손담비의 몸매 관리 비결

가수 손담비가 발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

가수 손담비(42)가 하루를 발레로 마무리한다며 발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최근 SNS에 "오늘 하루 마무리는 발레로, 다리가 너무 무겁다 담비야"라는 글과 함께 발레복을 입은 사진과 직접 발레하는 모습을 올렸다. 손담비는 이전부터 발레하는 모습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계속 공개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4월 출산 후 발레, 필라테스 등 여러 운동을 통해 출산 3개월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가 몸매 관리를 위해 즐겨 하는 발레의 효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봤다.

코어 근육 발달시키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

발레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동작으로 구성되지만 팔, 다리 등 전신 근육을 골고루 강화시킨다. 특히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을 할 때 코어와 하체 근육이 발달한다. 평소 잘 쓰지 않는 허벅지 안쪽이나 발바닥의 근육까지 사용된다. 이렇게 몸의 여러 근육을 사용하면 '애프터번 효과'를 볼 수 있다. 애프터번 효과는 운동 후에도 칼로리가 지속적으로 연소되는 현상이다. 근육세포가 운동이 끝난 후에도 지방을 연소시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몸의 전반적인 근력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에 유리한 몸이 된다.

발레 중 움직임 자체에서 소비되는 칼로리도 의외로 많다. 한 시간 정도의 클래식 발레 수업에서 약 300~400kcal가 소모된다는 것을 입증한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걷기나 요가보다 심박수를 많이 올리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여러 움직임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12주 발레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의 체지방 감소와 인슐린 민감도 개선에 도움을 줬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도 있다(Exercise Science 저널).

발목에 부담 커, 처음부터 고난도 동작 욕심내지 말아야

발레는 발끝으로 선 상태로 동작을 이어가는 동작이 많아 발목,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는 운동이다. 따라서 부상 방지를 위해 본격적인 운동 전 발목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동작을 취할 때는 관절 보호를 위해 무릎이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발레 초보자가 체형 교정 효과를 빨리 보고자 과하게 턴을 하거나, 무릎이나 발을 비틀거나, 허리 꺾는 자세를 반복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처음부터 고난도 동작을 무리해서 하기보다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기초 동작부터 차근차근 배워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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