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혜가 솔치볶음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지혜’에 “12월 연말 리얼 기록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지혜는 “저는 시골사람이라 손님이 오시면 바리바리 싸주는 걸 좋아한다”며 “내일 손님들이 오셔서 솔치볶음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청어의 새끼를 솔치라고 부른다”며 “멸치보다 안 쓰고 비리지도 않아서 머리와 내장을 뗄 필요없이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솔치의 효능에 대해 살펴본다.
청어, 멸치 다른 점은?
솔치는 청어의 새끼를 일컫는 말이다. 멸치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가 더 크다. 가늘고 기다란 멸치와는 다르게 솔치의 몸통은 옆으로 퍼진 편이다. 솔치는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을 비롯 오메가-3, 비타민 E, 셀레늄,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오메가-3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혈관 건강에 이롭다. 수면장애와 불안감, 무기력함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도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회지(JAMA Psychiatry)에 보고되기도 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농도를 조절해 혈압 조절과 심장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E와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작용을 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파괴해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솔치 속 풍부한 단백질은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면역력을 높이고 근육을 합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솔치, 과다 섭취 주의해야
여러모로 건강에 이로운 솔치는 육수, 볶음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청어는 개체가 작을 때도 기름지고 고소해 풍부한 맛을 낸다. 다만 솔치는 크기가 클수록 비린 맛이 강해질 수 있다. 비린내를 줄이려면 멸치볶음과 마찬가지로 솔치를 마른 팬에 미리 볶으면 된다.
단, 솔치를 과하게 먹으면 기름진 성분 탓에 복통, 설사, 두통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칼슘 과다 섭취로 몸에 결석이 생길 가능성도 크다. 청어와 같은 푸른 생선에는 퓨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퓨린은 체내에서 통풍의 원인인 요산으로 분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