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최필립 “아들 치료 끝”..생후 4개월에 ‘이 병’ 앓아, 무슨 일.

[셀럽헬스] 배우 최필립 아들 근황

배우 최필립의 둘째 아들이 2022년 간암소페종 4기 진단을 받던 최필립의 둘째 아들이 건강해진 근을 전했다.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배우 최필립이 암 치료 후 건강해진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최필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둘째 아들의 근항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필립은 “도운이가 치료를 종결한 지 벌써 3년이 됐다”며 “이제는 검사도 척척 받고 CT도 혼자 씩씩하게 찍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컸구나 싶은 마음에 감사함이 앞선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 도운이가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최필립의 둘째 아들은 2022년생이다. 생후 4개월 만에 소아암 간모세포종 4기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6번의 항암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세 미만 소아에게 흔히 발생

간모세포종은 간의 조직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병이다. 소아에서의 간종양은 전체 소아암의 1~2% 정도로 매우 드물다. 이중 약 50~60%는 악성종양이며 절반 이상은 간모세포종에 해당한다. 간모세포종은 주로 3세 미만 어린 소아에서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반신비대증후굼, 선천성 가족성 폴립증, 리-프라우메니 증후군 등 유전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경우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렇게 선천적인 기형을 갖고 있다면 성장이 끝날 때까지 4~6개월마다 진찰을 하고 정기적으로 초음파, CT 검사 등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간모세포종의 흔한 증상은 배에서 만져지는 덩어리다. 종양의 크기가 크면 복부 팽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간에 종양이 있으면 알파-태아단백(α-fetoprotein, AFP)도 상승한다. 드물지만 종양 특성상 성조죽증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배에서 이유없이 종괴가 만져진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복부 초음파검사, CT 등으로 수술 절제 가능성과 병변이 없는 부위의 간기능 여부를 확인하고 종양의 전이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치료는 종양을 완전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전 절제가 없다면 먼저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부터 줄인다. 폐렴이나 마취제에 의한 간 손상 등 부작용이 따르거나 만성 출혈, 감염, 장폐색 등으로 이어진다. 항암치료의 치료 과정에서는 정상 세포들의 손상으로 감염이 쉽게 발생하고 쉽게 피가 나거나 멍이 쉽게 들 수 있다.

치료 후 재발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항암치료 마친 뒤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는 이유다. 정기적으로 혈중 알파-태아단백의 추적 측정과 함께 복부 초음파검사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및 흉부 단순촬영(X-ray)이나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받는 게 좋다. 뼈스캔 검사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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