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 (목)

한고은, 주름 없고 날씬한 비결?…“냉장고에 ‘이것’ 쟁여두고 먹어”

[셀럽헬스] 배우 한고은의 추천 식재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배우 한고은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 사진=한고은 SNS/유튜브

배우 한고은(50)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50대에도 고운 피부와 날씬함을 유지하는 그의 일상은 ‘저속노화’의 대표 식재료로 채워져 있어 주목된다.

최근 한고은은 유튜브 채널에 ‘냉장고 최초 공개’ 영상을 올렸다. 여러 식재료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낫토였다.

한고은은 “낫토를 한번에 5개씩 사서 얼려둔다”며 “샐러드 먹을 때도 위에 얹어 먹고, 얼렸다가 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얼려 먹어도 너무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고 추천했다.

과연 낫토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에게 익숙한 ‘청국장’과는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혈류 개선해 피부톤 맑게…노화는 천천히

낫토는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동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본 오사카시립대 연구에 따르면 낫토 발효 과정에서 생긴 폴리글루탐산이 세포 산화를 억제해 노화를 늦추기 때문이다. 이소플라본 성분은 피부 탄력 증진과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톤이 맑아지는 효과도 있다. 일본 낫토학회와 규슈대 공동연구에 따르면 낫토 효소인 낫토키나아제가 혈전 용해와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피부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이뤄져 얼굴이 맑아진다.

특히 발효식품인 낫토는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염증을 줄인다. 염증이 줄어들면 피부 트러블과 부기가 개선된다. 또 면역력이 올라가고 호르몬 균형이 잡히면 피부 건조함과 주름도 완화된다.

골다공증 예방…와파린 복용 중이면 주의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이 중요하다. 특히 갱년기 이후 여성은 뼈 손실 위험이 크다. 낫토를 먹으면 비타민 K2가 증가해 뼈 건강이 유지된다. 일본 노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낫토 섭취량이 많을수록 고관절과 그 주변의 골밀도가 높아졌다.

다만 소화기가 민감한 사람은 발효식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 비타민 K는 피를 멎게 하는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비타민이기 때문이다. 항응고제는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피가 덜 응고되게 한다.

청국장과 어떻게 다를까

청국장은 약 50~60℃의 높은 온도에서 2~3일 정도 짧은 발효를 거친다. 반면 낫토는 약 40℃ 온도에서 천천히 발효한다. 청국장은 끈적임이 적고 알갱이가 살아 있지만, 낫토는 실처럼 늘어나는 끈끈한 점액 성분이 있다. 이는 낫토에 함유된 낫토키나아제 효소 때문이다. 이 효소는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