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윤지(37)가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도 살이 덜 찌는 습관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연휴 내내 먹고도 47kg 유지한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윤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식단 관리를 하지 않았다. 햄버거, 치즈스틱, 감자튀김, 핫도그 등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음껏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은 연휴 전후 비슷했다. 연휴 전 몸무게는 46.8kg, 연휴 마지막 날은 47kg으로 확인됐다. 그의 비결은 바로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노력이다. 김윤지는 햄버거를 먹을 땐 제일 윗 부분의 빵과 가운데에 있는 빵을 뺐다. 핫도그는 설탕을 뿌리지 않고 먹었다. 김윤지가 꼭 지킨 식습관에 대해 살펴본다.
햄버거 빵·핫도그 설탕 제외하면 어떤 효과가?
김윤지처럼 햄버거의 빵을 제외하면 총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햄버거 빵 두 조각의 열량은 250kcal 정도라고 알려졌다. 빵을 덜 먹으면 자연스레 탄수화물도 덜 섭취할 수 있다. 빵처럼 밀가루와 같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비만을 유발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혈당이 떨어진다. 이후 공복감이 빠르게 찾아오므로 과식으로 이어지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기름에 튀긴 음식인 핫도그는 다이어트할 때 피하면 좋다. 하지만 꼭 먹어야 한다면 김윤지처럼 설탕은 제외하는 게 현명하다. 설탕을 뿌리면 당과 열량 섭취가 높아진다. 특히 핫도그처럼 기름에 튀기는 음식은 조리할 때 기름이 음식에 많이 흡수되므로 소량만 먹어도 열량 과다로 이어지기 쉽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함량도 높아 내장비만과 복부비만의 원인이 된다.
가공육 과하게 먹으면 체내 염증 반응 증가
다만 빵과 설탕을 제외하고 햄버거 등을 섭취하더라도 가급적 섭취 빈도를 줄여야 한다. 이런 패스트푸드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영양소인 나트륨과 당 함량이 높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햄버거의 기본재료인 패티 하나의 열량은 230kcal, 나트륨은 326mg, 포화지방은 6g 들어있다. 핫도그용 소시지에는 150kcal, 나트륨이 500mg 함유됐다.
가공육을 과도하게 먹으면 체내 염증 반응이 증가하고 세포가 손상된다. 노화가 촉진되고 암 등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패스트푸드를 그나마 건강하게 먹으려면 튀김, 당 함유 음료 등이 곁들여지는 세트보다는 단품 메뉴를 먹는 게 좋다. 대신 샐러드류를 곁들이는 게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