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46kg 유지 비결?” 안소희, ‘이 습관’ 꼭 지켜…동안 효과도?

[셀럽헬스] 배우 안소희의 일상 습관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공복 유지로 날씬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소희 SNS

가수 겸 배우 안소희(33)가 날씬함을 유지하는 비결로 ‘공복 유지’를 꼽았다.

안소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료 배우 장동윤(33)과 함께 한양대 근처의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양대 출신인 장동윤에게 졸업생이 인증하는 맛집을 소개받기로 한 것이다.

두 사람은 맛집을 방문하며 체중 관리 비결도 공유했다. 안소희는 “하루에 보통 14~16시간의 공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164cm의 키에 46kg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뷔 후 한결같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안소희가 언급한 ‘공복 시간 유지’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자.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건강 분야서 주목

‘간헐적 단식’은 여러 전문가가 건강의 이점을 언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하루 종일 굶지 않으면서도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식사법이다. 대표적으로는 16:8 단식법과 5:2 단식법이 있다.

안소희가 언급한 16시간 공복 유지는 16:8 단식법에 해당한다. 아침을 먹지 않는다면 오전 10시~오후 12시 사이에 점심을 먹고, 오후 6~8시 사이에 저녁을 먹으면 된다. 저녁을 거르고 싶다면 오전 6~7시 사이에 아침을 먹고, 오후 2~3시 사이에 저녁을 먹으면 된다.

간헐적 단식의 이점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우리가 음식을 먹지 않는 시간 동안 노화 속도가 느려진다고 주장한다. 공복 상태에서는 세포 내의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생리활성 작용이 일어난다는 설명이다. 또 노화의 주된 원인은 ‘만성 염증’과 ‘급격한 혈당 상승’인데 일정 시간의 공복을 유지하는 습관이 염증을 억제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안소희는 친한 동료 배우 장동윤과 체중 관리법을 공유했다. 사진=안소희 SNS

간헐적 단식, 장점만 있을까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이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당뇨병 및 대사 증후군: 임상 연구 및 리뷰(Diabetes & Metabolic Syndrome: Clinical Research and Review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8시간 미만 간격으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12~14시간 이상 간격으로 식사하는 사람들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3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기저질환이 있다면 간헐적 단식이 위험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저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야 한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은 간헐적 단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독일 뮌헨공과대학이 성장기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간헐적 단식이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의 성장을 저해했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장이 진행되는 청소년기에는 다양한 식품과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