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동정] 초대 대한마취환자안전협회장에 김태엽 건국대병원 교수

대한마취환자안전협회 초대 회장에 김태엽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대한마취환자안전협회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올해 5월 창립된 다학제 마취 및 마취환자안전 전문가 단체다. 국내 수술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 마련과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평가가 시행되지 않는 중소의료기관의 마취 안전 관련 환경이 매우 취약함을 인식하고, 이들 의료기관의 인프라 구축과 마취환자안전 환경 조성 및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태엽 교수는 “마취 안전은 단순한 의료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안위에 직결되는 필요충분조건”이라며, “국내 인증 및 제도적 계도 범위 밖인 소규모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대형 병원보다 더 많은 수의 전신마취가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성형외과 의원들의 전반적인 마취환자안전 환경이 예상보다 훨씬 열악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며 “국내의 열악한 마취환자안전 관련 환경을 하루빨리 국제 기준에 부합한 수준으로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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