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연령대의 사람들의 경우 1년간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이 다리 근력을 4년 이상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은퇴 연령 무렵 무거운 하중을 가하는 저항운동이 수년에 걸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평균 66세인 369명을 세 그룹 중 한 그룹에 배정했다. 3분의 1은 1년 동안 일주일에 세 번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하체운동을 했다. 3분의 1은 일주일에 세 번 중간 강도의 중량을 들어 올리거나 저항밴드를 이용한 하체운동을 했다. 나머지 3분의 1은 평소 수준의 신체 활동을 유지하도록 했다.
연구진은 임상시험 시작 시점에 골격, 근력, 체지방을 측정한 후 1년, 2년, 4년 후에 이를 재측정했다. 4년 뒤 무거운 중량운동 그룹은 다리 근력이 같은 수준으로 유지됐지만 다른 두 그룹은 그렇지 않았다.
지방 수치는 2개의 운동 그룹에서는 동일하게 유지됐지만 대조군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그룹 모두 악력, 다리 제지방량(지방을 제외한 무게), 다리 신전근(관절을 펴주는 근육)의 힘, 즉 페달을 최대한 강하고 빠르게 밟을 수 있는 능력에서 비슷한 감소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나이가 들어도 이동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노인들의 무거운 저항운동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은퇴 연령의 건강한 노인의 경우, 1년간의 고강도 저항 훈련은 근육 기능을 보존하여 오래 지속되는 유익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결론이었다.
해당 논문은 다음 링크(https://bmjopensem.bmj.com/content/10/2/e0018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