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지도 못했던 음식에 설탕이 잔뜩 들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 과연 어떤 음식이 함정일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코울슬로 = 코울슬로라면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그나마 '건강한' 메뉴 아닌가?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레귤러 사이즈의 코울슬로 한 컵에는 대략 15g의 설탕이 들어 있다. 코울슬로가 당길 때는 집에서 양배추와 마요네즈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좋다.
◆ 케첩 = 토마토케첩 1큰술에는 4g의 설탕이 들어 있다. 당분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요리를 주문할 때 케첩보다는 겨자 소스를 선택할 것. 파스타 소스도 비슷하다. 맛은 짭짤하지만 반 컵당 설탕이 6~12g이나 들어 있다. 이 정도면 초콜릿 칩 쿠키와 맞먹는 양이다.
◆ 샐러드드레싱 = 병에 든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에는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 있다. 라즈베리 비네그레트나 프렌치드레싱처럼 달콤한 타입은 특히 그렇다. 드레싱 2큰술이면 5~7g의 설탕을 섭취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대안은 집에서 만드는 ‘오일 앤 비네거’ 드레싱이다. 올리브 오일과 식초를 같은 분량으로 섞으면 끝. 이 드레싱 2큰술에는 설탕이 단 1g 들어 있다.
◆ 시리얼 = 어린이용 시리얼은 맛이 달달하다. 즉 설탕 함량이 높다는 사실을 누구나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귀리나 밀기울, 옥수수를 주재료로 내세운 '건강' 시리얼도 마찬가지라면? 이런 제품에는 한 컵당 10g에서 많으면 20g의 설탕이 들어 있다. 알지도 못하는 사이, 단 걸 먹는다는 즐거움을 누리지도 못한 채로 당분을 섭취하는 일을 막으려면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에너지 드링크 = 카페인과 함께 설탕이 잔뜩 들어 있다. 어떤 에너지 드링크는 226g 당 15g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을 정도. 목이 마를 때건 기운이 딸릴 때건 에너지 드링크보다는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