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30일 (목)

중년 당뇨병 환자, 노환 위험 2배 높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몸의 여러 장기에 영향 미쳐

당뇨병이 있는 중년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노화로 인한 질병을 얻을 위험이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이 대학교의 건강과 은퇴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51세 이상 성인 1만8908명의 건강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51~70세의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장애, 실금, 낙상, 어지럼증, 시력손상 같은 노화와 관련된 질병 위험이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은 몸의 다양한 조직 시스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빨리 늙게 할 뿐만 아니라 노화와 관련된 건강문제를 일으킨다”며 “이번 연구는 당뇨병이 있는 중년은 노화문제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크리스틴 시골레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빨리 건강 상태에 대한 정기 검진을 해야한다”며 “일찍부터 알수록 더 효과적으로 치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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