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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10대

온 가족이 함께 나서 도와야...계단오르기, 걷기 등 일상 속 습관 중요

어릴 때 살, 다 키로 간다고?…다 ‘병’됩니다! 소아비만 비상

"나중에 크면 살이 다 키로 갈 거야" 이 말은 통통한 아이들에게 덕담처럼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전문가는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와 개선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남아는 2012년 10.4%에서 2021년 25.9%, 여아는 같은…

췌장암, 흡연 등 원인 다양하지만 고지방-고열량 음식도 위험 요인

“췌장암·유방암 많은 이유 중 하나”… 식습관의 변화가?

유방암·췌장암은 환자 수로 집계한 국내 10대 암이다. 작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은 2021년에만 2만 886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여성의 암 중 1위다. 췌장암은 887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두 암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위주의…

SNS 게시물 통해 공동구매 유도...체험 후기 구매 후기 광고도 적발, 건기식 구매시 ‘인증마크’ 확인 필요

“동생이 먹고 키 많이 컸다” 이 말 믿고 공구했는데, 다 거짓말?!

"키크는 키성장 영양제" "어린이와 청소년의 키 발달에 필수적인 인간 성장 호르몬(HGH)의 방출을 자극" "동생이 먹었는데 요즘 키 많이 컸어요" SNS를 비롯해 온라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키 성장 관련 건강기능식품들의 홍보 문구다. 최근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매일 설탕 한스푼, 콜라 5잔 마시고 2kg 감량하겠다 도전...당뇨병 걸리고 싶냐 누리꾼들 비난

“매일 설탕 먹고 살 뺀다?” 무모한 도전, 몇 키로 뺐나?

한 아일랜드 남성이 공개적으로 다이어트 도전장을 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그가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방법이 '불량식품적'이기 때문이다. 매일 설탕 한 스푼을 먹고 하루에 탄산음료 5잔을 마시는 방법으로 5파운드(2kg)를 감량하겠다는 것이다. 아일랜드에 사는 헬스 코치인 오이신 밀리건(25세)은 2kg을 감량할 때까지 매 끼니마다 설탕을 먹거나…

저녁식사 후 되도록 먹지 말고, 잠 잘 자야

비만인이 10억!…체중 줄이려면 바꿔야 할 저녁 습관

전 세계 비만 인구가 10억 명 이상으로 1990년 이후 두 배 넘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성인 8억7900만 명, 어린이 및 청소년 1억5900만 명이 비만 증세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만을 예방하거나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그런데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할…

전자담배 흡입하면 2배 높아지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면 8% 감소

자주 머리 아프다는 우리 아이, 뜻밖의 원인은?

전자담배 흡입과 식사 거르기가 십대가 겪는 잦은 두통의 주범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캐나다 캘거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가족과 함께 아침과 저녁을 먹은 청소년은 규칙적으로 식사를 거른 청소년보다 잦은 두통의 위험이 낮았다. 또…

1990년에 비해 어린이‧청소년은 4배, 성인은 2배 이상 증가

“세계 비만 인구 10억 명 넘어섰다”

세계적으로 비만에 해당하는 인구가 10억 명을 넘어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랜싯(Lancet)》에 발표된 비전염병위험요인협력단(NCD-RisC) 연구진의 연구를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ICL) 공중보건대의 마지드 에자티 교수(환경보건학)는 “세계비만연맹의 이전 추정치는…

2022년 31명, 2023년 292명, 금년은 벌써 150명 육박

100일 동안 ‘콜록콜록’…전염성 높은 백일해 예방하려면?

백일해의 증상은 심한 기침이며, 기침이 잘 떨어지지 않고 보통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2∼3개월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백일해라는 병명은 ‘100일 동안이나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백일해는 주로 ‘보르데텔라균’ 감염으로 발행한다. 초기 증상은 가벼운 감기와 비슷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하고 발작성 기침과 구토까지…

여성이 임신과 출산에 갖는 극도의 두려움...토코포비아, 2가지 유형있어

애 안낳겠다는 女… “출산 자체가 두렵다”공포, 뭐길래?

우리나라 미혼여성의 45%가 아기를 안낳겠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있다. 사상 초유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이유에서다. 그런데 여성들이 아기를 안낳으려고 하는 보다 본능적이고 심리적 이유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공포도 있다. 여성이 겪는 극도의 공포와 불안 중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공포를…

거식증으로 인한 영양실조, 폭식증에 따른 약물 복용 등 심장 손상 일으켜

“살찌면 어쩌지?” 체중에 집착하는 식습관…심장까지 망친다

섭식 장애가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심장협회(AHA)'는 섭식 장애 입원 환자의 경우 일반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5~7배 정도 높고 미국에서 52분마다 한 명씩 섭식 장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심장 질환 유발이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섭식장애 저널(Journal of…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 연구팀

무서운 ‘유전자’ 찾았다…소아당뇨 위험 최대 5배 높아

20세 미만에 발병한 2형 당뇨병은 성인기 발병한 것과 유전적 특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유전자 변이라도 소아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당뇨 발병 위험이 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형 당뇨병은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져 혈중 포도당 농도가 정상보다 높아지는 병이다. 대표적인 성인병이지만 최근 20세 미만에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고지방 식사 조심

“너무 많은 콩팥병-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핏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몸속 정수기’가 고장나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우리 몸의 콩팥이 소중한 이유다. 콩팥이 나빠지면 노폐물이 쌓이고 수분과 전해질 조절에 이상이 생긴다. 힘들고 어려운 투석, 신장 이식 위험이 커진다. 신장암 위험도 높아진다.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이 크게 늘고 있다. 내 신장을 지키는 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셀럽헬스] 한혜진, 선호하는 치킨 부위와 껍질 제거하며 먹는 방법 공개

“몸매 위해” 한혜진, 치킨 ‘이렇게’ 먹어…선호하는 부위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치킨 부위 중 날개와 다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서 “후라이드를 제일 좋아하고 날개랑 다리만 먹는다”고 말했다. 해당 부위보다 비교적 퍽퍽한 닭가슴살에 대해선 “어릴 때 남동생한테 맨날 뺏겨서 한이 맺혔다”며 “퍽퍽살 혐오한다”며 취향을 드러냈다. 이어 한혜진은 치킨 껍질을…

[최낙천의 건강세상 건강국가]

인생의 졸업, 그리고 요양

어느덧 2월 마지막 주다. 취학 전 보육과 누리과정을 비롯해 초중고, 대학과 석박사 그리고 온갖 종류의 평생교육까지 대한민국에 최소 200만명 이상의 졸업생이 쏟아지는 시즌이다. 졸업은 과정의 경중이나 난이도를 떠나 이수 요건을 하나 하나 충족하며 피말리는 시간을 이겨낸 끝에 누리는 자유를 상징한다. 그래서 졸업 당사자에게는 가족과 주변 친구들의 많은…

췌장암 다음으로 생존율 낮아... 증상 없어 늦게 발견

“너무 많고 위험한 쓸개 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우리 몸의 쓸개 부위에도 암이 생긴다. 쓸개를 한자로 '담낭'이라고 한다. 췌장암 다음으로 생존율이 낮고 환자 수도 많다. 그럼에도 뜻밖에 덜 알려져 있다. 한 해에 760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진다. 국내 10대 암에 꾸준히 들고 있다. 식습관의 변화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최신 자료를 토대로 쓸개 부위에 생긴 담낭암,…

음식에 대한 높은 반응성, 섭식 장애 잠재적 위험 요인...건강한 식습관 중요

4살 아이 먹는 거 좋아하면?…청소년 때 ‘이것’ 위험 커져

먹는 것에 유독 관심이 많은 아기가 10대에 들어서면 섭식 장애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무조건 섭식 장애를 겪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부모가 이를 알고 관심을 기울이면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4~5세의 유아가 12~14세에 다양한 섭식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건강 상태 SNS에 기록...뇌염 앓는 구독자 조언 듣고 원인 질환 찾아

“매일 발작 일어도 병 몰랐다” 23세女 하반신 마비 온 사연은?

23세에 뚜렛증후군과 뇌염을 앓는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영국의 에비 메그(23)은 뇌가 쇠약해지고 습관적인 발작이 생기는 병을 갖고 있다. 발작이 나타난 건 에비가 대학생 때다. 어깨를 갑자기 휙 움직이는 등 갑작스러운 발작이 생기면서 몇 년 간 이어졌다. 한 달 정도 하반신이 마비돼 걸을 수조차…

림프구성 백혈병 완치율 85%...정기적 진찰과 혈액검사 필요해

우리 아이 9살인데 ‘암’이… ‘소아 백혈병’ 이렇게 관리하세요

소아청소년 시기에 걸린 암은 고액의 치료비와 긴 기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도 문제를 입힐 수 있다. 그중에서도 소아청소년 백혈병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이 병은 대부분 급성으로 나타나, 증상이 발현됐을 시 신속한 대처와 치료가 요구된다. 통상적으로 18세 미만 청소년까지 걸린 암을 소아암 혹은 소아청소년암이라고…

의사 소득 통계 논란 이어져...진료과별 비급여율 영향 커 

[한컷건강] 35세 전문의, 연봉 4억?…비급여율 따라 달라

한컷건강 한줄평: 의대증원 논란...툭 까놓고 보면 의사 소득때문?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사 직군의 연봉과 관련한 논란도 일고 있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20일 MBC '100분 토론' 당시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김윤 교수가 "2019년 2억 원 남짓이던 종합병원 봉직의 연봉이 최근…

‘활달한 기질’과 ‘지시적 양육’이 만나면 증상 억제되고, 통제하면 심해져

“아이 ADHD 왜 생겼나”…자녀 기질과 부모 ‘이것’이 영향

어린이 발달 초기에 육아의 변화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아동·청소년정신병리학회 학회지《아동·청소년 정신병리학(Research on Child and Adolescent Psychopathology)》에 게재된 미국과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