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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간 건강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대신 잡곡밥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이라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관리 및 예방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를 줄이고 흰 쌀, 흰 밀가루와 같은 정제 곡류 대신 잡곡밥, 통밀가루를 먹을 것을…

성공적 살빼기, 언제 먹느냐에 달렸다

미국·스페인 대학 공동연구 살을 빼려면 무엇을 먹느냐보다는 언제 먹느냐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앤 여성병원과 터프츠 대학, 스페인 무리카 대학 연구진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음식을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얼마나 감량할 수 있을지를 예측할 수도 있다는…

힘들고 지칠 때 더 살찌는 이유는?

고칼로리 음식 선호 어렵거나 부정적인 일을 접하면 고열량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연구팀이 일련의 실험을 통해 밝혀낸 결과다. 힘든 일을 겪으면 과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비만이 늘어난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M&M 초콜릿을 제공해 이를 먹게 했다. 참가자들로…

코골이, 흡연·비만 보다 안 좋은 까닭이…

수면 중 무호흡 증상 없어도 자면서 코를 고는 사람들은 함께 잠을 자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생각보다 건강상 문제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흡연이나 비만보다 더 동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경고다. 미국 디트로이트 헨리포드 병원의 연구팀이 이 병원 수면센터를 찾은 913명의 환자들을 상대로 2006년…

키 작은 사람, ‘비만지수’ 더 높아진다?

체질량지수(BMI) 새 계산법 신체의 비만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는 체질량지수(BMI)의 개선판이 개발됐다. 이를 적용하면 키가 작은 사람의 비만도는 더 높아지는 반면 키가 큰 사람의 그것은 더 낮아지게 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수학자인 닉 트레페텐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기존의 체질량지수가 신장이 클수록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제대로…

설탕, 조금만 줄이면 ‘이렇게 좋은 일이’

WHO 권고치 따라야 설탕 섭취를 줄이면 소량이지만 체중이 줄어들고, 신체에 미치는 효과는 더욱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팀이 설탕 섭취와 체지방 간의 상관관계를 다룬 71건의 기존 연구결과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요리사와 식품 제조업자, 또 소비자 자신에 의해 음식에 첨가되는 설탕의 양을 모두 포함한…

패스트푸드 일주일 3번…천식, 습진 유발

51개국 31만여 명 조사 패스트푸드의 유해성은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비만을 유발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그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가 아이들에게 천식과 습진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3차례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10대 청소년들은 천식, 습진,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행…

코카콜라, 탄산 주의광고 내용은?

비만 문제 해결 나서 세계 최대의 음료회사인 코카콜라가 탄산음료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익 광고를 TV에 처음으로 내보냈다. 이번 광고는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하나가 되자’는 목소리를 담았다. 이 광고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뉴스전문채널인 폭스뉴스, MSNBC, CNN에 방영됐다. 외신에 따르면 음료 회사가…

1월에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 6가지

귤, 방울양배추, 자몽, 케일, 당근... 새해가 되면 건강에 신경을 쓰겠다는 계획을 많이 세운다. 그러나 겨울에는 여름이나 가을과 달리 과일이나 채소가 풍부하지 않다. 새해 첫달에는 어떤 음식들이 우리의 영양을 보충해줄까.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1월에 먹을 만한 슈퍼푸드 6가지를 소개했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특히 감기, 축농증,…

아기들, “TV 보여주는 엄마 싫어요”

교육과 건강에 악영향 의사들은 유아들은 TV를 보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그러나 적잖은 부모들이 그럼에도 아기들에게 TV를 보여주는 것은 울고 보채는 아기들을 달래는 데 TV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엄마가 비만이고 활동성이 떨어지며 저학력일수록 아기들에게 TV를 많이 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아기들이 TV를…

스키니진과 부츠, 멋지지만 다리 건강엔…

대퇴신경통, 하지정맥류 유발 멋쟁이들의 패션 감각은 추운 겨울에도 살아 있는 법. 최근 들어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따뜻하면서도 각선미를 살리는 패션으로 유행하는 게 스키니진과 부츠다. 스타킹처럼 꽉 끼게 입는 청바지인 스키니진과 부츠는 보기에도 좋고 방한 효과도 있다. 하지만 이런 패션이 자칫하면 다리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미 흡연자, 건강보험료 14% 비싸다

비만이면 정상체중보다 22% 비싼 보험료 미국 흡연자들은 민영 건강보험료를 비흡연자보다 평균 14% 더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약학 전문지 케이메디뉴스가 7일 보도했다(미 흡연자 건강보험료, 비흡연자보다 14% 비싸). 케이메디뉴스의 보도는 미국 이헬스사(eHealth, Inc)가 3일 발표한 ‘2012년 11월 비용과 편익…

먹고 또 먹게 하는 식품 속 ‘성분’은?

두뇌 자극해 식욕 촉진 일부 당분 성분은 뇌 속에 변화를 일으켜 식욕을 더 부추김으로써 과식을 하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당(果糖·fructose)이 이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과당은 탄수화물의 일종인 단당류 중에서 단맛이 가장 강한 물질이다. 포도당(글루코오스)이 체내에 섭취되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는 것과 달리 과당은 이런…

뚱뚱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왜?

정상인보다 사망률 6% 낮아 비만은 건강의 적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뚱뚱한 사람이 오히려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인 사람들은 의사를 더 자주 찾아 건강 문제를 상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단, 비만이 심한 사람들은 이에 해당되지 않았다. 미국 건강통계센터의 캐서린 플레갈 박사가 미국, 캐나다, 유럽 국가들, 호주, 중국, 일본, 브라질,…

겨울철 다이어트 방법 ‘네 가지’

햇빛 쐬기·숙면·규칙적 식사…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 강추위와 쌩쌩 부는 바람에 바깥나들이가 힘들 지경이다. 그런데 실내에만 있다 보면 식욕은 자꾸 증가하고, 군것질만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살을 빼기 위해 해온 온갖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기 쉽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겨울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심혈관 질병 피하는 방법 총정리

예방 생활수칙과 좋은 식품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병으로 숨진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바로 심혈관 질병 얘기다. 심혈관 질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장과 혈관계의 장애를 지칭하는 용어다. 40~50대 중년층에서 심장 돌연사가 크게 늘었다. 젊은 층에서도 비만과…

가족·친구와 함께하면 건강에 좋은 이유

외로움·스트레스 줄고 생활습관에 영향 연말연시가 되면 가족이나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런 시간을 가지면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외로움을 없애는 것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금연하거나 식습관을 바꾸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좋아하는 사람과 지내면…

가수 홍종명 사망 원인 겨울철 뇌출혈 주의보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의 주제곡 '내가 가야할 길' 등으로 유명한 가수 홍종명(45)이 28일 뇌출혈로 사망했다. 뇌졸중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그는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고인은 생전에 장기기증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홍종명처럼 겨울철에는 뇌출혈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추우면 혈관이 수축해…

‘회식→뱃살→허리 통증’ 고리 끊는 방법

식이요법·유산소운동 등 우리나라 국민 특히 남성들은 점점 살이 찌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 성인이 연간 30~40만 명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1998년 26.8%에서 2011년 37.7%로 크게 증가했다. 비만은 단순히 살만 찐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니라 체지방이 얼마나 많이…

연말 잦은 회식, ‘황제병’ 안 걸리려면

술 끊고, 식습관 바꿔야 연간 술 소비량의 3분의 1이 집중되는 지금 시기에 남성들을 공격하는 ‘지독한 놈’이 있다. 이런 저런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술. 특히 맥주가 문제다. 맥주에는 요산을 만들어내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이 때문에 연말이면 ‘황제병’, ‘제왕의 질병’, ‘부자의 병’으로 불리는 통풍에 걸리는 환자가 늘어난다. 통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