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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핵이 뇌졸중 위험인자 … 발병 위험 22% 높아

결핵 완치자도 뇌졸중 발병 위험 커

결핵에서 벗어났더라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가 뇌졸중 분야 권위지 '스트로크(STROKE)' 최근호에 실렸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국제진료센터 이한림 임상강사,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핵환자와 비결핵환자를 평균 3.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젊은층 직장암 늘어...지속 면역력 관리 중요

2030 젊은층 암 발병률↑…식습관·운동부족 원인

2030 젊은층의 암 발병률이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체 암 환자 수는 24% 증가했는데, 이 중 2030 세대에서 암 발병 증가율이 11%를 차지하며 전체적인 암 환자 수 증가에 기인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가장 급증한 발병률을 보인 암은 직장암으로, 해당 기간 증가율이 남성 107%,…

위·대장 내시경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

건강 위해 친해져야 할 검사는?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대장암과 위암이 발병률 3,4위를 차지했다. 두 암은 모두 조기 발견해 치료 시 완치율이 90%로 예후가 좋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내시경으로 발견, 진단된다. 40대부터 내시경 검사를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20~30대 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나이에…

[오늘의 건강]

어르신이 갑자기 걷기에 불편해졌다면?

전국 곳곳에선 비 소식과 함께 쌀쌀한 날씨가 본격화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상된다. 빗방울은 새벽 수도권에서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내륙과 강원 영서로 확대하겠다. 대체로 0.01㎜ 미만의 적은 강수량이지만, 강원·경북 등 동해안 부근에선 아침까지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내년부턴 월령 맞춰 받아야...코로나 확진 시 연장 가능

영유아 건강검진 ‘연장 조치’ 올해 말 종료

코로나19로 검진을 받지 못한 영유아를 위해 한시적으로 연장됐던 건강검진 기간이 오는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생활방역으로 방역정책이 전환된 만큼, 영유아 검진 연장 조치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영유아 검진은 6세 미만 영유아(생후14일∼71개월)의 성장과 발달 이상, 시각 및 청각 이상 등을 조기에 발견할 목적으로…

관리자용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수검 현황 관리 편의성 높여

GC케어, 중소기업 전용 건강검진 서비스 ‘어떠케어 비즈라이트’ 출시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대표 안효조)는 최근 중소기업 구성원의 건강검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어떠케어 비즈라이트(Biz Lit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떠케어 비즈라이트'는 중소기업 검진 담당자가 쉽고 편리하게 임직원 건강검진을 세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수검 현황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암 조기 발견 및 예방법 3가지

골수 이식 권위자 브리안 J. 볼웰 박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대장암의 경우, 암으로 바뀌는 데 10년 정도가 걸리는 대장용종을 미리 발견하면 예방에 결정적 도움이 된다. 미국의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통 방식에 따라 환자에게 트라우마 될 수 있어

“시력을 잃을 수도…” 의사의 전달 방식이 중요한 이유

의사는 환자에게 나쁜 소식을 전할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심각한 눈병을 앓는 환자에게 이를 전달하는 의사의 소통 방식이 환자의 심리적 건강은 물론 장기적으로 자신의 상태에 대처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 연구팀은 수십 년 동안 영국에서 눈병을…

‘당뇨병’ 예방 팁 10가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는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경우가 드물다. 완치약도 없어 무엇보다 예방적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은 중장년층 뿐 아니라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점점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병 예방 팁을 알아보자. 1.당 수치 체크하기 많은 사람들이 …

[오늘의 건강] CT와 MRI는 장기와 뼈의 영상을 촬영해 진단하는 데 도움

다가오는 건강검진, 내가 찍어야 할 것은 CT일까 MRI?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낮부턴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는 오후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저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일…

건강검진 전에 왜 물도 마시면 안될까?

건강 검진을 하려면 하루 전 저녁부터 식사나 물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불편하기 짝이 없다. 왜 금식을 해야 하는걸까.  금식하는 이유는 검진 항목에 따라 다르며, 금식하는 법도 다르다. 대개 당뇨, 콜레스테롤, 혈액 검사는 금식이 필요하다.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간기능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도 금식해야 한다. 혈액 검사나 당뇨 검사는 8시간 공복…

여성들이 꼭 검사해 봐야 할 건강 체크 포인트 8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 가족력, 생활습관 등이 각기 다르다. 각 개인마다 중시해야 할 건강 체크 포인트에 차이가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선 개인차에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받아야 할 검사들이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여성들은 다음과 같은 건강 검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큰 일교차 속 돌연사 증가… 심장마비의 공포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지난 2020년 국내에서만 약 3만 2000여 명이 사망했다. 특히 일교차 큰 환절기는 다른 계절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이 많다. 심장마비는 주로 관상동맥질환과 관상동맥경련에 의해 혈관이 막혀 심장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발생한다. 돌연사의 주범인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까?…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일상속 ‘건강습관’ 6

건강을 과신하며 차곡차곡 쌓은 나쁜 생활습관은 병을 일으킨다. 이와는 반대로 건강한 습관은 병을 막고 장수를 하게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 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노년 건강 가로막는 5대 질환 예방법 7

할머니들은 남편보다 오래 산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대수명에서도 여자는 86.3년으로, 남자(80.3년)보다 6년을 더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성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지는 못하는 것으로 각종 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다. 남자보다 오래 사는 기간만큼 각종 질병으로 고생한다. 할머니들을 괴롭히는 질병을 살펴보면 젊은 세대들의…

빨라지는 암 환자 나이, 예방하는 습관 7

최근 젊은 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창 사회생활을 할 시기인 30대에 암이 생겨 경력 단절의 고통까지 겪고 있다. 암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왜 젊은층을 힘들게 하는 것일까? 여러 요인이 있지만 식습관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빨라지는 암 환자 연령대를 짚어보며 예방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암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7

연구에 따르면, 암의 약 40%는 담배를 피우거나 너무 많이 먹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등의 생활방식 때문에 발생한다.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과 연관성이 있으며 대부분의 피부암은 일광화상과 관련이 있다. 또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관련이 있다. 전문가들은 “반면에 유전도 암의…

양성, 혈색소… 건강검진 주요 항목의 의미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다. 건강검진 결과는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라는 점에서 꼭 받아야 한다. 그런데 검진표에 적힌 의학 용어들로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가 않다. 강동경희대병원 건강검진센터장과 함께 건강검진표 주요 항목의 의미를 알아본다.…

직원 건강복지 프로그램, 직장 내 괴롭힘도 감소 (연구)

직원들의 건강복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 얻는 이점이 추가됐다. 이같은 프로그램이 건강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고 직장내 괴롭힘도 줄일 수 있다는 것.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팀은 보험 및 투자사인 ‘바이탈리티’와 공동연구에서 직원들이 건강복지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동료 관계의 질이 향상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괴롭힘을 덜 경험하며,…

60대 ‘체중 감소’ 이유를 알아야 오래 산다

음식 조절이나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살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몸무게가 꾸준히 줄고 있다면 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노인의 체중이 줄면 사망 혹은 장애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신호이다. 6개월 동안 체중이 5% 이상 감소하면 이유를 잘 살펴야 한다. 암의 징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