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전후 정상체중 유지 중요...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
무서운 ‘나잇살’… OO세 넘어 살 빼도 고혈압 위험
중년 이후 '늦은 비만'이 고혈압 위험을 더욱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세 전후에 비만이라면 고혈압 발생 위험도가 10~20%가량 높아졌다.
이는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한종수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코호트에 등록된 50세 전후 중년 6만 4136명의 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