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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살 빼고, 먼지 피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법 10

심장은 신체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그리고 심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 사이의 혈액을 순환시키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것이 혈관으로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틀어 말한다.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을 기록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은 현대인의 생활습관 변화와…

간 건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9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 간의 무게는 1.2~1.5kg에 달한다. 음식물의 소화 작용 뿐 아니라 탄수화물의 대사,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독소를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균을 죽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침묵의 장기’로도 불리는데, 상당한…

‘목’에 만져지는 덩어리, 혹시 갑상선암?

목 앞쪽에 무언가 만져진다면 암의 신호일까? 목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다면 갑상선 결절을 우선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 목 중앙, 아래 부분의 양쪽이 비슷한 정도로 커져서 갑상선의 전체적 윤곽이 보이거나 짚이는 경우는 갑상선 기능항진 또는 저하의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갑상선 위치의 한쪽에…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만 잘 관리하면 될까?

띵동. 김해경 님이다. 9월 초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궁금한 게 있다며 말씀하신다. ‘약사님, 건강검진 결과에서 고지혈증 위험이 있다고 관리하라는데 뭐 좋은 거 없어요?’ 그래서 되묻는다. ‘혹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중에 어떤 게 높았어요?’ 환자분이 고개를 갸우뚱하신다. ‘잘 모르겠는데요?’ 약국에서 건강상담을 하다 보면 흔한 일이다. 특히…

“검사 미루지 마세요”…수술 불가능한 대장암 환자 증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대장암 검진을 미루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로 인해 최근 대장암으로 진단되는 환자들 중 암이 상당히 진행돼 일명 ‘장 마비’로 불리는 장폐색증을 동반하거나, 간 또는 폐 전이가 동반된 형태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통계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 발발한 2020년 국내 대장내시경 검사건수는…

암 조기 발견이 최선? 조기 예방이 먼저!

암 예방법을 떠올릴 때 '1차 예방'과 '2차 예방'을 거론하는 경우가 많다. 1차 예방은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하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말한다. 2차 예방은 암을 일찍 발견해 전이 등 악화를 막는 것으로 건강검진이 이에 해당한다. 국내 암 발생 1위인 위암을 예로 들면 짜거나 탄 음식, 햄…

심장병 부르는 의외의 나쁜 습관 6

심장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나쁜 습관을 교정하면 심장 질환 위험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의미다. 흡연이나 과음 등 잘 알려진 원인 외에 일상생활에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론 어떤 게 있을까. '헬스닷컴'이 심장에 해로운 생활방식 6가지를 소개했다. …

젊은 위암 환자의 후회, “음식 가려 먹었어야… “

"식당에서 설렁탕이 나오면 소금부터 듬뿍 넣었어요. 어릴 때부터 짠 음식을 유난히 좋아했지요. 고기도 바짝 구워 시커멓게 탄 부위도 먹고, 채소나 과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젊고 건강을 자신했기에 건강검진도 소홀히 했어요. 위암 진단을 받고 나서야 저의 생활습관이 위암 발병 원인에 많이 해당한다는…

갑상선암 다스리는 건강 관리법 5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등한시하고 있다. 하지만 착한 암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선암 생존자들이 알아둬야 할 장기적인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암 전문의 “암 예방에 좋은 음식 따로 있다”

"세 끼 식사 및 간식 때 가공하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가능한 한 드레싱 등 소스와 함께 먹지 않습니다. 채소 또는 과일 주스를 마실 때에는 100% 과즙을 선택합니다."(대한암학회, 암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국내 암 전문 의사와 과학자들의 모임인 대한암학회는 미국…

‘혈관 건강’ 관리하는 법 10가지

사람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그 거리가 약 10만 킬로미터에 달하며,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우리의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전달하고 순환시키는 통로인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혈관의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심장은 우리의 몸 구석구석에…

암 발생 1위, 위암의 징후 및 위험요인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하다. 위암은 국내 전체 암 발생의 13.6%(2017년 중앙암등록본부)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암은 일찍만 발견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높다. 췌장암은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을 추정한 …

위암 환자의 후회 “흔한 위염이 아니었어요”

"건강검진에서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았는데,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게 후회됩니다. 너무 일에 쫓겨 제 몸을 돌보지 못했어요. 위 점막이 염증으로 얇아졌다고 했는데, 저녁 회식 위주의 영업 활동을 하면서 병이 악화된 것 같습니다."(37세 남성 위암 환자)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양치할 때 나오는 피, 결핵이나 암일까?

직장인 김모(남, 37세) 과장은 양칫물을 뱉을 때 피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불안하다. 잇몸 질환이 있는지 입 안을 살펴보지만 뚜렷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입 안이 아니라 목에서 피가 넘어온다면 암일 수도 있다는 의심에 곧 병원을 찾기로 했다. 그는 과연 어떤 병을 앓고 있는 것일까. …

무심코 먹는 ‘비타민 E’… 혈전증 우려

요즘 비타민 E가 치매 예방에도 좋다며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비타민 E는 난임 여성이나 어깨, 목 결림, 팔 다리 저림 및 냉증 등 말초 순환 기능 장애를 겪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약품으로 나와 있다. 문제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라는 점이다. 일반 의약품은…

통증 없는 ‘직장암’… 조기에 발견하려면?

자영업을 하는 A씨(남, 45세)는 직장암(3기) 투병 중이다. 혈변을 치질 증상으로 무심코 넘겼다가 최근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완치 여부도 문제지만 인공 항문(장루)을 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에도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직장암. 어떻게 하면 일찍 발견할 수 있을까.…

암을 ‘예방’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 7가지

영국 암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암의 약 40%는 담배를 피우거나 너무 많이 먹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등의 생활방식 때문에 발생한다.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과 연관성이 있으며 대부분의 피부암은 일광화상과 관련이 있다. 또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관련이 있다. 미국 헬렌…

암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7가지

연구에 따르면, 암의 약 40%는 담배를 피우거나 너무 많이 먹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등의 생활방식 때문에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과 연관성이 있으며 대부분의 피부암은 일광화상과 관련이 있죠. 또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관련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대장암 첫 검진 권고 연령, 50세→45세

딱히 이상 증세가 없다면 대장내시경검사는 50세 이후 받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해 미국의 한 권위 있는 전문가그룹은 첫 대장암 검진을 앞당길 것을 권한다. 미국 질병예방서비스 특별위원회(US PSTF)에서는 대장암 검진 권고 연령을 50세에서 45세로 낮췄다. 위원회는 성명에서 ‘증상이 없고, 대장 용종의 이력이 없거나 유전 질환의…

간단한 발검사로 당뇨환자 심장박동 이상 발견 (연구)

간단한 발검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심장박동 장애를 찾아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유럽심장학회 온라인 회의(EHRA 2021)에서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받는 발검사가 심방세동을 진단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당뇨는 심방세동와 관련된 독립적인 위험인자이다. 당뇨를 앓는 환자의 심장박동 장애 유병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