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초 다투는 응급실⋯수혈장비 준비 10분→4분 줄인 ‘증강현실 교육’ 삼성서울병원은 초응급 상황에서 쓰이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배우기 어려운 Level-1 급속 주입기 교육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했다. (왼쪽부터) 증강현실 교육 연구에 참여한 유서영 박사, 손명희 응급의학과 교수, 신소연 응급간호파트장, 채우리 응급실… 최승욱 기자 2026-08-24
대한간학회도 나섰다⋯먹는 알부민, 알고 보니 그냥 ‘식품’ 온라인상에서 '먹는 알부민(경구용 알부민)'이 필수 영양제처럼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의료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는 큰 효과가 없는 일반 성분이다.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처, 유튜브 등에서 ‘먹는… 장자원 기자 2026-08-20
마지막까지 버티던 수도권 상급종합병원도 적자…병원 253곳 '9년 장부'의 경고 “요즘 유독 힘들다”는 병원들의 주장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런데 정확히 뭐가 병원 살림을 어렵게 만들고 있을까? 흔히 "연봉 등 인건비 급상승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실제 회계장부를 9년치나 뜯어본 한국 연구팀의… 윤성철 기자 2026-08-20
수술 어려운 암·이미 방사선 받은 재발암까지…중입자치료 대상 확대 수술하기 까다롭거나 기존 방사선치료가 잘 듣지 않는 암. 이미 방사선치료를 받아 다시 치료하기 부담스러운 재발암. 이런 환자들에게 중입자치료의 문이 더 넓어진다. 중입자치료는 탄소이온을 암에 쏘는 방사선치료다. 일반 엑스선보다 무거운 탄소이온을… 최승욱 기자 2026-08-19
폐가 굳는 병에 폐암까지…양성자 치료 받아도 ‘심한 폐 부작용’ 10명 중 1명 밑으로 폐가 점점 딱딱하게 굳어가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게 폐암까지 생기면 치료 선택지는 크게 좁아진다. 이미 폐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에 암 치료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자 가운데… 최승욱 기자 2026-08-19
혈장 한 방울로 10분⋯심혈관질환 환자·건강인 91.4% 정확도로 구분 혈장 한 방울로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분자 신호를 약 10분 만에 읽어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에는 혈액 속 미세입자를 따로 분리한 뒤 그 안의 유전물질을 다시 추출해야 했지만, 새 기술은 이 과정을… 최승욱 기자 2026-08-18
‘울지마 톤즈’ 소년, 남수단 첫 신경과 의사 돼⋯그 뒤엔 못다 이룬 ‘의사의 꿈’ 있었다 영화 ‘울지마 톤즈’에 고(故) 이태석 신부와 함께 등장했던 남수단 소년이 16년 만에 의사의 꿈을 이뤘다. 이태석재단은 남수단 소년 조셉 볼(Joseph Bol)이 남수단 최초 신경과 전문의가 됐다고 18일 밝혔다. 영화 ‘울지마… 장자원 기자 2026-08-18
‘실명 위험’ 유전성 망막질환…원인 유전자 5개 후보, AI 도움 받자 89% 적중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망막질환이라도 어떤 유전자에 이상이 생겼느냐에 따라 치료와 유전상담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유전성 망막질환과 관련된 유전자가 300개를 넘어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승욱 기자 2026-08-14
진료로 끝나지 않았다…서울아산병원, 몽골 의료진에 남긴 ‘해석하는 법’ 몽골 북부 주민에게 암 진료는 먼 길이었다.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400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이 지역에서 전문적인 암 진단과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이곳을 찾아 환자 약 750명을 진료했다. 조직검사부터… 최승욱 기자 2026-08-13
치료사의 ‘세 번째 팔’ 된 재활로봇…‘자율주행’ 심는 정형외과 의사 인공지능(AI)이 환자의 질병은 찾아내도 굳은 팔과 다리를 대신 움직여주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의료 AI는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영상을 분석하고 질환을 예측하는 ‘진단 보조’ 역할에 집중해 왔다. 진단이 끝난 뒤 환자를 실제로 치료하는 일은 여전히 의료진의 몫이다.‘… 장자원 기자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