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관절염 약인데 왜 나만 안 나을까⋯답은 '내 탓' 아니었다 한 여성이 통증을 느끼며 손과 손목을 감싸쥐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연구팀은 류마티스질환의 치료 불응성이 단일 염증 경로가 아니라 몸속 여러 시스템이 얽혀 만들어내는 결과라는 사실을 수학 모델로 밝혀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먹는… 최승욱 기자 2026-08-25
임신성 당뇨, 24시간 혈당 재는 ‘이 기기’ 써봤더니⋯당화혈색소 0.17%p↓ 임신 중 당뇨를 앓게 되면 태아와 산모의 건강이 모두 위협을 받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성은 임신 기간 중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 태아에게 영양분을 전달하는 ‘태반’에서 나오는 다양한 호르몬이 임신부의 몸 상태에 여러… 장자원 기자 2026-08-24
AI가 만들고 검수까지 했는데⋯전문의 학습자료서 ‘중대 오류’ 1% 인공지능(AI)이 전문의 시험용 학습자료를 만들고, AI가 다시 오류를 검사한다. 여기까지 통과한 자료라면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는 전공의가 그대로 믿고 공부해도 될까. 영상의학 전문의 시험용 자료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대답은 ‘아직은 아니다’에… 최승욱 기자 2026-08-24
분초 다투는 응급실⋯수혈장비 준비 10분→4분 줄인 ‘증강현실 교육’ 응급실에 대량 출혈 환자가 들어오면 의료진은 짧은 시간 안에 수혈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생명이 위급할 때 꼭 필요한 장비일수록 평소 사용 빈도가 낮아, 막상 응급상황이 닥쳤을 때 복잡한 조작법을… 최승욱 기자 2026-08-24
대한간학회도 나섰다⋯먹는 알부민, 알고 보니 그냥 ‘식품’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처, 유튜브 등에서 ‘먹는 알부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의료계 전문가들은 “의학적 효과를 기대하기는 무리”라고 의견을 모은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대한간학회는 20일 《소비자가 알아야 할 ‘먹는 알부민’의 진실과 오해》를… 장자원 기자 2026-08-20
마지막까지 버티던 수도권 상급종합병원도 적자…병원 253곳 '9년 장부'의 경고 “요즘 유독 힘들다”는 병원들의 주장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런데 정확히 뭐가 병원 살림을 어렵게 만들고 있을까? 흔히 "연봉 등 인건비 급상승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실제 회계장부를 9년치나 뜯어본 한국 연구팀의… 윤성철 기자 2026-08-20
수술 어려운 암·이미 방사선 받은 재발암까지…중입자치료 대상 확대 수술하기 까다롭거나 기존 방사선치료가 잘 듣지 않는 암. 이미 방사선치료를 받아 다시 치료하기 부담스러운 재발암. 이런 환자들에게 중입자치료의 문이 더 넓어진다. 중입자치료는 탄소이온을 암에 쏘는 방사선치료다. 일반 엑스선보다 무거운 탄소이온을… 최승욱 기자 2026-08-19
폐가 굳는 병에 폐암까지…양성자 치료 받아도 ‘심한 폐 부작용’ 10명 중 1명 밑으로 폐가 점점 딱딱하게 굳어가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게 폐암까지 생기면 치료 선택지는 크게 좁아진다. 이미 폐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에 암 치료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자 가운데… 최승욱 기자 2026-08-19
혈장 한 방울로 10분⋯심혈관질환 환자·건강인 91.4% 정확도로 구분 혈장 한 방울로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분자 신호를 약 10분 만에 읽어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에는 혈액 속 미세입자를 따로 분리한 뒤 그 안의 유전물질을 다시 추출해야 했지만, 새 기술은 이 과정을… 최승욱 기자 2026-08-18
‘울지마 톤즈’ 소년, 남수단 첫 신경과 의사 돼⋯그 뒤엔 못다 이룬 ‘의사의 꿈’ 있었다 영화 ‘울지마 톤즈’에 고(故) 이태석 신부와 함께 등장했던 남수단 소년이 16년 만에 의사의 꿈을 이뤘다. 이태석재단은 남수단 소년 조셉 볼(Joseph Bol)이 남수단 최초 신경과 전문의가 됐다고 18일 밝혔다. 영화 ‘울지마… 장자원 기자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