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은 몸의 주춧돌”…여기 무너지면 무릎, 고관절까지 무너져 대형 할인매장에서 장을 보다가 발목이 한 번 휘청했다. 계단을 내려오다 또 삐끗했다. 젊을 때는 며칠 쉬면 지나가던 일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다르다. 붓기가 빠진 뒤에도 발목이 헛도는 느낌이 남고, 울퉁불퉁한 길에서는… 윤성철 기자 2026-04-11
“우리 아이 응급상황, 어디로 가야 할까?” 부산백병원 소아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의료진이 한 팀으로 뭉쳤다. 최근 소아응급환자가 늘고 있어 그런 의료 공백을 메우자는 데 의기투합했기 때문. 지난달 울산에서 3세 남아가 약 1cm 크기의 리튬 배터리를… 윤성철 기자 2026-04-08
‘분만 취약지’만 골라 순회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경남 의령군이 보건복지부 ‘2026년 분만취약지(찾아가는 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추가 선정됐다. 오는 7월부터 연간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는 분만취약지가 경남은 산청군, 함양군에 이어 3곳으로 늘었다. 이… 윤성철 기자 2026-04-08
“암 치료, 5년 지나도 끝이 아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꺼낸 ‘암 전주기 관리’ 암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환자의 싸움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친 뒤에도 몸은 예전 같지 않다. 쉽게 지치고 통증은 남는다. 폐나 심장 기능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윤성철 기자 2026-04-08
허리디스크인 줄 알았는데...앞으로 밀린 척추뼈, 언제 수술해야 하나 부산에 사는 50대 여성 최모 씨(52). 최근에 70대 엄마와 마트로 장을 보러 갔는데, 자꾸 카트 손잡이에 몸을 기댄다. 허리가 아파서 그렇단다. “엉치가 빠질 듯하고, 허벅지와 종아리도 묵직하다”고 했다. 조금 걷다… 윤성철 기자 2026-04-07
고관절 로봇수술, 국산 기술로 부산시대 열었다 해운대부민병원 관절센터 구본재·안영주 과장이 국산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HIP’를 활용한 고관절 전치환술(THRA)을 성공시켰다. 무릎 수술은 로봇으로 이미 많이 하고 있지만, 고관절 쪽은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로봇으로 진행하기 쉽지 않았다.… 윤성철 기자 2026-04-03
근육, 면역, 불면, 콩팥, 단백질…헷갈리는 건강정보, 한 번에 짚는다 건강 정보는 넘친다. 유튜브를 열어도, 포털을 봐도, 단백질을 더 먹으라는 말과 덜 먹으라는 말이 함께 나온다. 면역력을 키우라는 조언은 많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흐릿하다. 잠은 중요하다는데, 왜 중요한지조차… 윤성철 기자 2026-04-03
"약 대신 노래 한 가락"… 오지 탐험가가 배달한 ‘재미있는’ 처방전 부산 동구의 봉생기념병원 지역사회관. 흰 가운의 의료진 대신 구수한 노랫가락과 경쾌한 건반 소리가 2일, 이곳 공간을 가득 채웠다. 전 세계 190개국 오지(奧地)를 누비며 강인한 생명력을 전파해온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 그가… 윤성철 기자 2026-04-03
추락사고, 대형 교통사고 환자가 먼저 찾아갈 곳 생겼다… ‘지역외상거점병원’ 2곳이 맡게 될 일 교통사고와 추락, 산업재해는 병원 체계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환자가 쓰러진 뒤 몇 분 안에 어디로 옮기고, 누가 먼저 보고, 어느 단계에서 수술 가능한 병원으로 넘길지가 갈린다. 부산시는 2일, “센텀종합병원(동부산권), 좋은삼선병원(서부산권)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윤성철 기자 2026-04-02
암 수술만큼 위험... 고도비만 수술, ‘인증마크’보다 ‘팀’이 있는지 물어라 가수 고(故) 신해철 씨의 비극 이후 10여 년. 고도비만 수술은 2019년 건강보험 급여화와 함께 초고도비만 환자들에겐 '생존을 위한 필수치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심각한 합병증 우려 등 고위험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여전히… 윤성철 기자 202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