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군의관 공보관 추가 파견… “실력 없는 외국의사 수입 안해”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등에 군의관·공보의의 추가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외국 의사면허 소지자의 국내 진료를 허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도 밝혔다.…
의대 교수 2997명, 법원에 공정한 판결 요청… “상식이 통하는 나라 보여달라” 약 3000명의 의대 교수가 의대증원 집행정지 사건의 심리를 맡고 있는 법원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9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의대정원 증원 및 배정 처분 집행정지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헬스케어 최대 화두 AI…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접근법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거대 언어모델(LLM)의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헬스케어가 각자의 전략을 내놓았다. 네이버가 짧은 진료 시간 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AI 모델 개발에 집중한다면…
휴젤, 1분기 영업이익 30% 증가한 240억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1분기 호실적을 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4% 증가한 74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 성장한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휴젤은 9일…
셀트리온, 분기 매출 7000억원 첫 돌파 셀트리온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9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한미약품 ”이달 美에 면역항암제 임상시험 신청” 한미약품은 이달 자체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HM16390’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을 신청한다. 고동희 한미약품 BD(사업개발) 그룹장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은평성모병원 개원 5주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환자 지킬 것” 개원 5주년을 맞은 은평성모병원이 환자,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며 의료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9일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은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5년간 환자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근로복지공단, 중독가정 자녀에 ‘너는 꽃’ 희망꾸러미 전달 근로복지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 계층 소아·청소년을 발굴하고 후원했다. "너는 꽃"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9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SK바이오팜, 창사 후 첫 2분기 연속 흑자 SK바이오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성장에 따라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SK바이오팜은 실적발표를 통해…
유럽 CGM 시장 공략 나선 아이센스, 시작은 헝가리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를 헝가리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는 아이센스 CGM의 해외 첫 수출 사례다. 아이센스는 헝사리 소재 헬스케어 회사 ’77 일렉트로니카…
의정갈등 최고조…정부 외국의사 도입 vs 의대교수 집단휴진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으로 촉발한 의정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재차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를 피력했지만, 2025학년도 대학 입학계획 확정 시일이 다가오면서 대학가와 의대 교수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이지케어텍, 의료 AI 기업 알피와 MOU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알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지케어텍의 의료정보시스템(HIS)과 알피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관련 신규 사업을…
뷰노 급성심근경색 탐지 AI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AI 기반 급성심근경색 탐지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 AMI’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ECG AMI는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상급종합병원 존폐 위기…특단의 정부 지원책 시급” 상급종합병원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 상황으로 존폐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조만간 임직원 급여조차 지급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9일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은…
尹 “의사 2000명 증원, 어느날 갑자기 한 것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2000명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과제를 정부 출범 직후부터 다뤄왔으며 이를 마냥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어느날 갑자기…
국립대 교수 “원점 재검토 원치 않지만, 추가 정원 조정 필요” 거점 국립대 교수들(비의대) 사이에서 의대 입학 정원에 대해 합리적인 '추가 조정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 교수가 참여한 거점국립대교수회연합회(거국련)는 9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작이?…“안전성 이상 없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발작 부작용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평가한 대규모 조사 결과, 백신 접종과 발작 부작용 사이엔 어떠한 연관성도…
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정책 수립” 윤석열 대통령이 다가올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대비책으로 저출생대응기획부(장관급 부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9일 윤 대통령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1년 투약 유효성 확인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CT-P42'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CT-P42는 지난해 전 세계 매출 약 93억6000만 달러(약 12조1680억원)를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