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까지 7년 걸리기도⋯희귀 면역병, 미국서 4살부터 표적치료 길 열려 의사가 어린이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심장과 호흡 상태를 살피고 있다. 활성화 PI3K-델타 증후군(APDS)은 소아기부터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같은 감염이 반복되거나 림프절이 자주 붓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최승욱 기자 2026-09-12
갑자기 시력 잃고 팔다리 힘 빠지는 희귀병⋯FDA, ‘첫 치료제’ 후보 우선심사 로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스프링(성분명 사트랄리주맙)’. FDA는 MOG항체 연관질환(MOGAD) 적응증 확대 신청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사진=로슈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이 있다. 수초희소돌기아교세포당단백질 항체 연관질환(MOGAD)이다. 한 차례 증상이… 최승욱 기자 2026-09-11
블록버스터만 보던 바이오시밀러⋯산도즈, 매출 5억달러 약까지 노린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경쟁 공식이 바뀌고 있다. 시장 규모가 작아 개발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의약품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필요한 임상시험이 간소화되면서 개발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게… 박병탁 기자 2026-09-10
“6세 아이도 비만주사?”⋯세마글루타이드 3상서 10명 중 4명 비만 기준 아래로 초등학교에 막 들어갈 나이인 6세부터 비만치료제를 매주 맞는 시대가 올까.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6~11세 비만 아동에게 투여한 임상시험에서 약 10명 중 4명이 68주 뒤 비만 기준 아래로 내려갔다ㅡ. 효과는… 최승욱 기자 2026-09-09
“평생 약 대신 한 번 치료?”⋯FDA, ‘몸속 유전자편집’ 치료제 우선심사 지정 평생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희귀질환을 한 번의 유전자편집 치료로 억제할 수 있을까. 환자의 세포를 몸 밖으로 꺼내지 않고 몸속에서 바로 유전자를 바꾸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선심사에 들어갔다. 미국… 최승욱 기자 2026-09-09
심방세동 치료, 한 카테터로 ‘두 방식’ 골라 쓴다⋯FDA, 애보트 신기기 승인 심방세동 치료에 쓰이는 가느다란 관 모양의 기구 하나로 두 가지 치료법을 골라 쓸 수 있게 됐다. 열을 이용하는 고주파와 열을 쓰지 않는 전기장 치료를 한 기구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새… 최승욱 기자 2026-09-09
CT엔 암 진행 없는데 피검사서 ‘내성 변이’⋯FDA, 치료 먼저 바꾸는 유방암약 승인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영상검사에서는 암 진행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데 혈액검사에서는 기존 호르몬치료에 내성을 일으키는 ESR1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 그렇다면 영상검사에서 암 진행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약을 먼저 바꾸면 어떨까. 미국… 최승욱 기자 2026-09-06
삼성 안방 들어온 ‘스마트링 1위’ 오우라⋯283만 잇섭이 꼽은 장점은? 글로벌 스마트 반지(스마트링) 제조사 ‘오우라’의 신제품이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면서 스마트 반지 시장에 다시금 활기가 돌고 있다. 28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IT 전문 유튜버 ‘잇섭(ITSub)’은 최근 업로드한 영상에서 ‘오우라 링… 장자원 기자 2026-09-05
위고비 성분 맞은 늙은 쥐, 수명 12% 늘었다⋯사람도 ‘항노화’ 가능할까 살을 빼고 혈당을 조절하는 약이 노화 속도까지 늦출 수 있을까.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당뇨병치료제 ‘오젬픽’의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늙은 생쥐에게 투여했더니 수명이 약 12%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식욕이 줄어 덜… 최승욱 기자 2026-09-04
혈당 낮은데 인슐린 계속 나오는 희귀병⋯한미 ‘주 1회 신약’ 2상 핵심 단계 마쳐 우리가 먹은 음식의 일부는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이동한다. 이때 인슐린은 포도당이 근육이나 지방세포 안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쓰이도록 ‘문을 열어주는 열쇠’처럼 작용한다. 남는 포도당이 간 등에 저장되도록 돕는다. 혈당이… 최승욱 기자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