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2일 (월)

전혜빈 “한 달 마셨더니 살 안 찌는 체질로”⋯밥맛까지 줄었다는 ‘이 음료’는?

[셀럽헬스] 전혜빈, 셀러리 주스의 다이어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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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한 달 마셨더니 살 안 찌는 체질로”⋯밥맛까지 줄었다는 ‘이 음료’는?
전혜빈은 “셀러리 주스의 기적을 아느냐”며, 한동안 푹 빠졌고, “한 달 가까이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 살이 안 찌는 체질이 됐다”고 자신의 경험을 표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혜빈(HEAVEN)’

배우 전혜빈이 셀러리 주스를 꾸준히 마셨던 경험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혜빈(HEAVEN)’에서 셀러리 주스 이야기를 꺼냈다. “샐러리 주스의 기적을 아느냐”며 한동안 푹 빠졌고, 직접 만들어 마시려고 녹즙기도 구입했다고 밝혔다. 소개한 방식은 물을 섞지 않고 셀러리만 착즙해 완성된 주스를 16온스(약 470㎖) 정도 마시는 것이다.

그는 “한 달 가까이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 살이 안 찌는 체질이 됐다”고 자신의 경험을 표현했다. 이어 “밥맛이 딱히 없고, 내 몸에 나쁜 걸 넣으면 안 될 것만 같은 기분이 계속 들었다”며 음식을 대하는 마음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전혜빈이 말한 변화는 주스를 마시며 느낀 개인적인 경험이다. 셀러리는 수분과 비타민·무기질을 보충하기 좋은 저열량 채소로, 식단 관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스로 마시는지, 통째로 먹는지에 따라 식이섬유 섭취량과 포만감이 달라지는 만큼 목적에 맞는 방법을 고르면 좋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혜빈(HEAVEN)’

수분·식이섬유에 비타민 K까지⋯가볍게 채우는 영양

셀러리의 장점은 많은 수분과 낮은 열량이다. 통째로 먹으면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배변 활동과 포만감 유지에 보탬이 된다. 아삭하게 씹는 식감이 있어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고, 과자나 달콤한 음료를 대신하면 전체 섭취 열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K는 정상적인 혈액 응고와 뼈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다. 칼륨은 신경과 근육 기능, 체내 수분 균형과 혈압 조절에 관여한다. 셀러리에는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물성 성분도 들어 있다. 다만 이런 영양 성분의 함량은 조리·착즙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다이어트에는 ‘무엇 대신 먹느냐’가 중요하다. 설탕이 들어간 음료 대신 무가당 셀러리 주스를 선택하면 열량을 줄일 여지가 있다. 주스에 꿀이나 시럽을 많이 넣기보다 셀러리 본연의 맛을 살리고, 식사는 단백질과 곡류를 포함해 균형 있게 구성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혜빈(HEAVEN)’

식전·식후보다 속이 편한 시간에⋯건더기까지 먹으면 섬유질 보충

셀러리 주스를 마시려고 반드시 공복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아침 식사에 곁들이거나 식간 음료로 활용하는 등 생활에 맞춰 선택한다. 빈속에 마셨을 때 메스껍거나 속이 불편하다면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에 소량 마시는 편이 낫다.

녹즙기로 짜면 부드럽게 마실 수 있지만, 건더기를 거르는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상당 부분 빠진다. 섬유질까지 챙기고 싶다면 믹서에 물을 조금 넣어 갈고 거르지 않는다. 향을 부드럽게 하려고 과일을 넣을 때는 소량만 더해, 한 잔에 들어가는 재료가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한다.

생채소로 먹을 때는 줄기를 잘라 샐러드나 채소 스틱으로 즐긴다. 질긴 식감이 부담스럽다면 굵은 섬유를 벗겨 얇게 썰거나 수프·볶음에 넣어 익혀도 좋다. 씹어 먹는 방식은 식이섬유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상 식품으로 섭취 가능⋯단, 농축·과량 섭취는 주의

셀러리는 특별한 금기나 알레르기가 없다면 다른 채소와 함께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약처럼 정해진 복용 기간이나 휴지기를 둘 필요는 없다. 다만 한 가지 채소만 집중적으로 먹거나 많은 양을 매일 농축해 마시기보다, 여러 채소를 번갈아 식단에 넣는 방식이 좋다.

생셀러리나 건더기를 포함한 음료를 갑자기 많이 먹으면 가스와 복부 팽만이 생길 수 있어 소량부터 시작한다. 만든 주스는 가능한 한 바로 마시며, 남길 때는 즉시 밀폐해 냉장 보관한다. 입안 가려움이나 두드러기가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한다.

와파린 복용자는 비타민 K 섭취량이 갑자기 크게 달라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셀러리를 무조건 피하기보다 평소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매일 많은 양의 주스를 마시기 시작하려면 의료진과 상의한다. 신장질환으로 칼륨이나 수분 제한을 안내받았다면 농축 주스의 양도 개별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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