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7일 (화)

“빅마마 이영현 맞아?”⋯33kg 감량 다이어트 습관 3가지

[셀럽헬스] 이영현의 다이어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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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마마 멤버 가수 이영현이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이치오이엔티 소속사 공식 SNS

그룹 빅마마 멤버 이영현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영현의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2026 보은 대추 축제. 가을 축제는 언제나 즐거워.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영현은 과거보다 한층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현은 3월 배우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 몸에서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앞서 33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방송 등을 통해 따뜻한 물 마시기와 단 과자 끊기, 규칙적인 생활을 체중 관리 습관으로 소개했다.

따뜻한 물 마시기…온도보다 꾸준한 수분 섭취가 중요

이영현은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따뜻한 물을 마시는 자신의 '건강 습관'으로 소개했다. 물은 열량이 없어 체중 관리 중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실제 당분이 든 음료를 물로 바꾸면 섭취 열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 전 물을 마시는 것 방법도 있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이 비만 성인 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식사 30분 전 물 500mL를 마시도록 안내받은 집단은 비교 집단보다 12주 동안 평균 1.3kg 더 감량했다. 연구는 2015년 국제학술지 《비만(Obesity)》에 실렸다.

다만 따뜻한 물이 상온의 물이나 찬물보다 건강에 더 좋다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따뜻한 물이 마시기 편하다면 그 온도로 마시면 된다. 체중 관리에서는 물의 온도보다 단 음료를 줄이고 수분을 꾸준히 보충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달콤한 과자 끊기…무심코 먹는 간식 열량 줄여

이영현은 “달콤한 과자를 끊었다”며 이를 습관으로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달콤한 과자는 설탕과 지방이 함께 들어간 제품이 많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습관처럼 집어 먹으면 하루 섭취 열량이 늘기 쉽다. 과자를 먹을 때는 제품의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먹는 양에 해당하는 열량과 당류를 살펴보는 게 좋다.

가공식품 위주의 식사가 과식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은 성인 20명에게 초가공식품 위주의 식단과 가공을 최소화한 식단을 각각 2주씩 제공했다. 초가공식품은 여러 가공 과정과 첨가물로 만든 식품을 말한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초가공식품 식단을 먹을 때 하루 평균 약 500kcal를 더 섭취했고, 2주 동안 체중이 약 0.9kg 늘었다. 연구는 2019년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발표됐다.

규칙적인 생활…잠이 부족하다면 수면부터 챙겨야

이영현이 강조한 또 다른 습관은 규칙적인 생활이다. 체중 관리에서는 식사와 운동뿐 아니라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진은 평소 하루 6.5시간 미만으로 자던 과체중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음식 섭취량의 관계를 조사했다. 수면 상담을 받은 집단은 비교 집단보다 잠자는 시간이 하루 평균 약 1.2시간 늘었고 섭취 열량은 하루 평균 약 270kcal 줄었다. 연구진이 별도로 식단을 제한하거나 운동을 지시한 결과는 아니었다.

해당 연구는 2022년 《미국의학협회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잠이 부족한 사람이 수면을 늘리면 음식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영현의 구체적인 수면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할 때는 취침·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잠을 줄여 운동 시간을 늘리거나 무조건 오래 자는 것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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