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효진이 바쁜 작품 활동을 마치고 휴일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제 정말 올해 첫 쉬는 날들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넓고 한가한 거리를 여유롭게 걷고 있다. 카키색 아우터에 몸에 붙는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무엇보다 가는 다리와 갸녀린 어깨선이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주연을 맡아 데뷔 후 첫 액션 연기를 소화하며 강행군을 이어왔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체중 44kg까지 급감
공효진은 최근 확연히 야윈 모습울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 공효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당시 교통사고가 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밥도 목으로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살이 급격히 빠졌다”며, 53kg 수준이던 몸무게가 촬영 막바지에는 44~46kg까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에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공효진은 또 스스로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건강한 체중은 50~51kg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스 받으면 살 찌기도
공효진처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빠른 시간 내에 체중이 급감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실연, 정신적 충격 등의 이유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떨어져 음식 섭취가 크게 줄 수 있다. 이런 식의 체중 감소는 보통 근육도 빠르게 빠지게 만들며 기초대사량도 낮추고 체력과 면역력도 바닥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의학계에서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체중 증가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는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지만 스트레스가 만성화될 경우 우리 몸이 체지방을 과도하게 축적하려는 성향을 띠기 때문이다.
인체가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방어 기제의 일환으로 교감신경이 활성화하고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호르몬이 다 량 분비된다. 이른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가 높게 유지되면, 인체는 이를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에너지를 비축하려 하며 결과적으로 체중 증가와 복부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또 스트레스는 비만은 물론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위장 장애, 당뇨병 등을 연쇄적으로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이를 해소할 방법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요가나 명상처럼 온전히 스스로의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활력을 돋워 우울감과 무기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근육량을 늘려 저하된 체력과 기초대사량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