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신동엽이 몸매 관리 비결로 수영을 꼽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민호 류혜영 김대명 [짠한형 EP.162] 요즘 대세는 두부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민호는 신동엽에게 “요즘 운동은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수영을 가끔 한다”며 “수영은 술 깨는 데도 좋고 (몸에) 무리도 안 간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평소 술을 즐기면서도 날씬한 체형을 수십 년째 유지하고 있다. 신동엽은 “’SNL’에서 야한 연기를 할 때도 있는데 너무 살찐 상태에서 하면 더러워 보일까봐 관리한다”고 전했다. 그는 수영 외에도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6시간 이상 자는 등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 신동엽이 언급한 수영은 군살 없는 몸매를 가꾸기에 좋은 운동이다. 수영은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전신이 쓰이면서 운동량이 늘기 때문이다.
근육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수영은 같은 동작을 반복하므로 근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속도를 내고 물에 뜨기 위해 끊임없이 하체를 움직일 때는 엉덩이를 비롯 허벅지, 코어 근육 등이 강해진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허리나 관절이 안 좋은 사람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단, 비염이나 축농증 등이 있다면 수영장의 차가운 물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토피가 있다면 수영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샤워하는 게 좋다. 뜨거운 물과 샤워타올은 피부에 강한 자극이 될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량 줄이기= 탄수화물 제한은 체중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흔한 일이다. 실제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으면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전환돼 배, 옆구리 등에 살이 붙는다. 높아진 혈당이 낮아지는 과정에는 당분이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비만 위험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다만 살이 찐다는 이유로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여선 안 된다. 탄수화물은 단백질, 지방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다. 신체 활동뿐 아니라 뇌에도 에너지를 공급하므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무기력함이 나타나기 쉽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탄수화물은 하루 최소 100g은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선택할 때 백미밥이나 밀가루 대신 통밀빵, 콩밥 등을 선택하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신동엽이 언급한 것처럼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은 식단 관리와 운동만큼이나 중요하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에너지와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심해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도 많이 나와 심장 건강이 악화할 수도 있다.
자는 시간이 짧으면 에너지가 제대로 소비되지 않아 지방이 활발히 축적되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 하루 5시간 미만 잠을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이보다 비만에 걸릴 위험이 1.25배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루에 6시간보다 덜 자는 습관은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연구팀은 37~84세 참여자 약 50만 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잠을 6시간 24분~7시간 48분 자는 사람들의 생체시계 노화가 가장 느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심장, 폐, 뇌, 면역계 등 생물학적 노화가 수면이 부족한 사람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