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1일 (화)

‘5kg 감량’ 김세정, 더 말랐네⋯하루 두끼 ‘이 음식’ 뭐길래?

[셀럽헬스] 김세정 뼈말라 근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김세정이 화보 촬영 현장(오른쪽)에서 더 마른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김세정 SNS 캡처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세정(30)이 더 마른 근황을 전했다.

김세정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세정은 다양한 가을 의상을 소화하며 청순부터 시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살이 더 빠져 조막만해진 얼굴과 날렵해진 턱선, 잘록한 허리 라인이 눈길을 끈다.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세정은 과거 드라마 ‘사내맞선’ 촬영을 앞두고 5kg을 감량한 바 있다. 당시 키 164cm에 52kg이었던 몸무게를 47kg까지 줄였다.

김세정은 드라마 촬영이나 가수 활동 등을 앞두고 단기 다이어트를 하는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침에는 미지근한 물을 마신 뒤 사과와 그릭요거트를 먹고, 점심과 저녁에는 양상추·양배추·연어·닭가슴살 등이 들어간 샐러드 도시락을 먹었다. 바쁜 스케줄 중에는 샐러드젤리로 대체하기도 했다. 김세정이 체중 감량을 위해 선택한 식단은 실제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이 될까.

물 한 잔과 사과, 그릭요거트 조합은 체중 조절에 유리한 아침 구성이다. 사진=챗GPT 생성

미지근한 물→사과·그릭요거트, 포만감 높여 식사량 조절

김세정은 아침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을 마신 뒤 사과와 그릭요거트를 먹었다. 기상 직후 물을 마시면 자는 동안 섭취하지 못한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식사 전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커져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다.

사과와 그릭요거트도 체중 조절에 유리한 조합이다. 사과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열량 밀도가 낮아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주스보다는 사과를 그대로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그대로 먹었을 때 사과주스 등을 섭취했을 때보다 포만감이 높고 이후 식사에서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릭요거트는 사과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유리하고,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육 손실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다만 제품에 따라 당 함량 차이가 큰 만큼 다이어트 중에는 첨가당이 적은 플레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야채에 연어, 닭가슴살을 더한 샐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단백질도 보충하기 좋다. 사진=김세정 유튜브 캡처

양상추·양배추에 연어·닭가슴살⋯열량 낮추고 포만감 높여

점심과 저녁으로 먹은 샐러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양상추와 양배추 등 채소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열량 밀도가 낮다. 비교적 많은 양을 먹으면서도 전체 섭취 열량을 낮추고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연어와 닭가슴살을 더하면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다. 채소만 먹는 것보다 채소에 닭가슴살이나 연어 등 단백질 식품을 곁들이는 것이 다이어트 식사로 적합하다. 특히 연어에는 단백질뿐 아니라 불포화지방도 들어 있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단, 고열량 토핑과 드레싱을 많이 넣으면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김세정처럼 바쁜 일정에 ‘샐러드젤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샐러드젤리는 채소·과일 등의 성분을 젤리 형태로 만든 간편식으로, 휴대와 섭취가 편하고 제품에 따라 열량 조절에 활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샐러드와 영양학적으로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제품마다 영양성분이 다른 만큼 열량뿐 아니라 당류가 지나치게 많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단기 감량에는 도움⋯오래 지속하면 영양 불균형 주의

김세정의 식단은 과일과 채소로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그릭요거트·닭가슴살·연어로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전체 섭취 열량을 낮춘다는 점에서 단기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침에는 사과와 그릭요거트, 점심과 저녁에는 샐러드 위주로 먹는 식단을 장기간 지속하면 전체 열량과 탄수화물 섭취가 지나치게 부족해질 수 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피로감이나 운동 수행능력 저하를 겪을 수 있으며, 지나친 열량 제한은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장기간 체중을 관리하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챙기면서 현미·통곡물 등 양질의 탄수화물과 건강한 지방을 적절히 포함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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