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

“48세 맞아?” 채정안, 아침 ‘이렇게’ 먹는다…48kg 유지 비결?

[셀럽헬스] 채정안 관리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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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계란, 토마토주스 등으로 건강하게 아침을 챙겼다.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배우 채정안(48)이 건강한 식사로 늘씬한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채정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스트레칭으로 부기를 뺀 뒤 삶은 계란을 먹고 토마토주스를 마셨다.

채정안은 “아침마다 토마토주스나 당근주스를 챙겨 마신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워 스프처럼 먹는다”라며 토마토주스에 올리브오일을 한 스푼 넣어 제작진에게도 건넸다.  이어 제철을 맞은 무화과 샐러드로 건강한 식사를 마쳤다.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한유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채정안은 지금도 172cm의 키에 48kg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여전히 가늘고 탄탄한 라인을 자랑한다. ‘관리의 여왕’ 채정안의 아침 식단을 살펴봤다. 

삶은 계란, 중년엔 더 중요한 단백질

채정안이 아침에 챙겨 먹은 삶은 계란은 체중 관리에 유리한 식품이다.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며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기 쉬운 만큼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다이어트 중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근육이 함께 빠지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삶은 계란은 별도의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계란 한두 개만으로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을 모두 채우기는 어려워 그릭요거트나 우유, 두부 등 다른 단백질 식품을 곁들이면 더욱 균형 잡힌 식사가 된다.

토마토주스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마시면 라이코펜을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사진=채정안 유튜브 캡처

토마토주스+올리브오일,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

채정안이 아침마다 마신다는 토마토주스와 당근주스에는 각각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등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항산화 성분으로, 생토마토보다 가열한 토마토에서 체내 이용률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채정안처럼 겨울철 토마토주스를 따뜻하게 데워 수프처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토마토주스에 올리브오일을 넣은 점이 눈에 띈다. 라이코펜은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에 유리한 지용성 성분이다. 연구에서도 토마토를 올리브오일과 함께 섭취했을 때 혈중 라이코펜 농도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토마토를 가열하고 올리브오일을 소량 곁들이는 조합은 라이코펜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인 셈이다. 다만 올리브오일도 열량이 높은 지방이므로 양을 조절한다.

당근의 베타카로틴 역시 지용성 성분으로 체내에서 필요에 따라 비타민A로 전환돼 시각과 면역 기능 유지 등에 쓰인다. 당근도 익히거나 잘게 갈고 지방이 든 음식과 함께 먹으면 베타카로틴 이용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토마토와 당근은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도 유리하다.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시판 주스를 고를 때 첨가당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철 무화과, 달콤하지만 식이섬유도 풍부

채정안이 마지막으로 먹은 무화과 샐러드도 건강한 선택이다. 무화과에는 식이섬유와 칼륨 등이 들어 있으며, 과일을 통째로 먹기 때문에 주스보다 식이섬유를 챙기기 쉽다.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먹으면 식사의 부피를 늘려 포만감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무화과 역시 당질을 함유한 과일인 만큼 한 번에 2~3개 정도를 먹는 것이 무난하다. 말린 무화과는 수분이 빠져 당과 열량이 농축되는 만큼 섭취량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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