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 (토)

“체중 관리 중 이런 식품 절대 안 사”… 대신에 오이, 견과류 먹는 이유?

체중 관리할 때 열량 낮고 포만감 큰 음식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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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오이와 먹기 좋게 자른 오이
오이는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칼륨이 많아 짠 음식의 단점을 줄여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밥을 줄여도 밀가루 음식과 과자를 즐겨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줄어든다. 대부분의 밀가루 음식은 맛을 위해 정제 탄수화물로 만든다. 현미 등 통곡물이 아닌 껍질을 모두 제거한 흰밀가루가 기본 재료다. 혈당을 빨리 올리고 몸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과자는 열량이 높고 당분과 포화지방이 많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중년 여성이 먹으면서 체중 줄인 이유?

50대 여성이 밀가루 음식과 과자를 끊고 체중을 7 kg 줄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후 4시 지나 출출할 때도 예전처럼 과자를 먹지 않았다. 식재료 구입 시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독하게 다이어트 결심을 한 것이다. 하지만 배고픔은 참기 어렵다. 이러다 저녁을 과식하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간다. 그가 선택한 것은 오이와 순두부, 견과류 등이었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열량 매우 낮고 포만감 큰 음식은?

고열량-고지방 음식은 다이어트의 최대 걸림돌이다. 열량이 매우 낮고 포만감을 주는 음식이 좋다. 많이 먹어도 살 찔 걱정이 거의 없다. 오이 100 g 열량은 약 13 kcal에 불과하다. 방울토마토는 약 16kcal이다. 특히 오이는 수분이 96% 차지, 배 부른 느낌이 빨리 온다.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도 장점이다. 오후 4시 이후 이런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으로 저녁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두부 다이어트' 유행한 이유?

예전에 '두부 다이어트'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큰 식품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많아 배변 활동,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소화-흡수율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두부는 특히 중년 여성에게 좋다. 콩으로 만들어 이소플라본 성분이 칼슘의 흡수를 촉진, 뼈의 손상을 늦추고 새로운 뼈 조직을 만든다. 마트에 순두부 작은 포장 제품도 나와 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견과류 한 줌의 행복?

호두 땅콩 등 견과류도 한 줌 정도 먹으면 오후 간식으로 좋다. 다만 열량이 높아 과식은 금물이다. 장점은 '좋은 지방'(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몸속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혈관 속의 지방을 줄여서 혈액 순환을 도와 심장병, 뇌혈관병 예방에 기여한다. 비타민 E가 많아 탈모 예방, 세포막 보호, 피부 건강, 노화 지연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견과류는 과식을 자주 하면 살이 찔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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