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준희가 얼굴 부기 빼는 방법을 소개했다.
고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왓츠인마이백’ 영상에서 가방부터 시작해 가방 안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하던 중 머리끈을 꺼냈다.
고준희는 “머리가 짧은데 왜 머리끈을 가지고 다니냐고 물어보는데 부기 빼려고 (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맨날 아침에 귀에 꽂고 있는데 이렇게 꽂고 있으면 진짜 부기가 빠진다”며 귀에 머리끈을 걸어 시범을 보여줬다.
고준희는 “요 사이즈가 딱 편하다. 편의점에서 한 통에 1500원 정도 한다”며 “밖에 나가면 하나씩 나눠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174cm의 큰 키에 54~55kg의 늘씬 몸매를 자랑하는 고준희는 단발머리에 이어 더 짧아진 숏컷을 유행시키고 있다. 이런 짧은 머리일수록 고준희처럼 얼굴이 작고 부기가 없어야 소화할 수 있다. 앞서 배우 명세빈, 서인국도 사용한 고무줄로 부기 빼기,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귀에 고무줄 걸면 부기가 빠진다고?
귀에 고무줄을 걸면 얼굴 부기가 일시적으로 빠질 수 있다. 이는 연예인들이 사용하며 유행한 방법으로 작은 얼굴의 고준희도 소개했다.
주요 원리는 림프 순환 촉진이다. 얼굴 부기는 수분 정체, 림프액 흐름 저하로 생기는데 고무줄 탄성으로 귀 주변 림프선과 교근(씹는 근육)을 자극해 체액 배출을 돕는 것이다. 교근이 직접 부기를 유발하진 않지만, 자극으로 혈액·림프 흐름이 개선되어 갸름한 효과가 난다.
고무줄을 귓불이 살짝 접힐 정도로 귀에 걸면 귀 앞 교근이 자극되어 얼굴 근육이 이완되고 림프 순환이 촉진된다. 귀 주변 림프절 자극으로 노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이 배출돼 부기가 줄어든다. 다만, 효과는 일시적이며 근본 해결은 아니다.
너무 작은 고무줄은 혈액 순환을 막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한다. 과도한 압박은 귀 피부 손상이나 두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시간은 30분 이내로 한다. 깨끗한 새 고무줄을 사용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피부염 예방을 위해 알레르기 테스트를 해본다.
아침 부기 대처법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자주 붓는다면 냉찜질이 효과적이다. 기상 직후 차가운 수건이나 냉수로 2~3분 세안하면, 얼굴 혈관을 수축시켜 부기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마사지로 림프 순환을 촉진하는 방법도 있다. 쇄골·목·귀밑에 보습제를 바르고 손가락으로 쓸어 올리며 90초 정도 마사지하면 림프가 자극되면서 노폐물이 배출돼 부기가 빠진다.
또한 스트레칭·30분 걷기 등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부기가 줄어든다. 아침 유산소는 이뇨 작용까지 도와 장기적인 부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루에 물 2L를 마시고 저녁에 짠 음식을 피하며 밤에 엎드려 자는 대신 똑바로 누워 자면 부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바나나와 오이는 칼륨이 풍부해 얼굴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소금)을 소변으로 배출해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주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