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브런치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한 레스토랑을 찾아 빵과 수프에 이어 달걀 스크램블까지 주문했다.
고소영은 “수프는 꼭 마녀 수프 같다”며 “달걀 스크램블에서는 올리브 향이 확 난다”고 말했다. 고소영처럼 브런치로 달걀 스크램블을 먹으면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아침에 달걀 스크램블, 어떤 효과가?
고소영처럼 아침 겸 점심으로 달걀 메뉴를 먹는 사람은 흔하다. 서양식 메뉴가 아니더라도 밥과 국에도 달걀 프라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달걀은 굽거나 삶는 등 여러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지만 요리 방식이 달라도 단백질의 양에는 큰 차이가 없다. 때문에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달걀 한 개에는 단백질이 6~7g 정도 들어있다. 하루에 달걀 2개만 먹어도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은 섭취할 수 있다. 달걀 스크램블은 조리할 때 기름이 들어가므로 열량이 다소 늘어날 순 있지만 삶은 달걀과 큰 차이는 없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자료에 따르면 100g 기준 스크램블은 149kcal, 삶은 달걀은 145kcal다. 지방은 삶은 달걀 8.7g, 스크램블 11g으로 나타났다.
달걀 + 올리브오일의 궁합은?
스크램블의 장점은 취향대로 여러 재료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올리브오일로 스크램블을 만들면 고소영이 언급한 것처럼 올리브 향이 날 수 있다. 달걀과 올리브오일의 조합은 보다 건강한 메뉴가 완성된다. 두 음식을 함께 먹으면 올리브오일의 지방 성분 덕에 달걀 노른자에 있는 비타민 A, D 등 지용성 비타민이 잘 흡수된다.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도 보충할 수 있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개선하고 혈관을 보호한다. 올리브오일 속 폴리페놀은 염증을 완화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버터 등 포화지방과 달리 불포화지방산은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고 위장을 보호하므로 첫 끼에 먹기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토마토, 양파, 치즈 등을 추가하면 영양은 배가 된다.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몸속 세포의 산화를 억제해 암을 예방한다. 양파는 탄수화물 흡수를 조절해 혈당 조절을 돕는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다. 치즈는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