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 아나운서가 기력을 보충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건강한 한끼를 소개했다.
최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친정엄마 집밥이 제일 맛있다”는 짧은 글과 한상차림 사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것은 데친 ‘낙지’와 ‘소고기’ 수육 조합이다.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낙지와 소고기는 음식 궁합도 좋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는 필수 요건이다. 최희 역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최근 그가 ‘이제는 아나운서 모먼트가 어색한 N잡러’라는 짤막한 문구와 올린 사진에서도 단아한 미모가 돋보였다.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최희. 그의 말처럼 어머니의 집밥에는 숨겨진 힘이 있는지, 낙지와 소고기 조합은 어떤 면에서 좋은지 알아본다.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 “속이 편안해”
최희 어머니가 준비한 집밥은 ‘잘 구성한 식사’로 평가된다. 소고기와 낙지로 단백질을 채우고 배추와 같은 채소 반찬으로 식이섬유를 보충했다. 튀기거나 자극적인 음식도 없다. 이렇게 자극적으로 조리하지 않은 음식은 소화가 잘돼서 속이 편안하다.
장을 깨우는 데도 좋다. 사진에 나온 시금치와 배추, 콩나물과 같은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집밥은 먹으면 왠지 든든하다. 뇌가 받아들이는 에너지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감을 느끼며 포만감도 높아진다.
소고기 + 낙지, 단백질과 비타민 풍부하고 다이어트에 좋아
소고기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체중을 감량할 때 소고기가 기름지다고 피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지방이 적은 부위를 고르면 된다. 대표적으로는 우둔살이 있다. 우둔살은 지방이 거의 없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철분과 아연도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또 단백질은 소화가 느리고 위에 오래 머무르는 특징이 있다. 이런 특징은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도 줄어들어 다른 음식을 덜 먹게 된다. 소고기에는 지방 연소에 꼭 필요한 비타민B2와 지방을 분해하는 L-카르니틴도 풍부하다.
낙지는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한국수산회에 따르면 낙지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체중을 무리하게 감량하면 뼈가 약해질 우려가 있다. 낙지는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무엇보다. 육류의 묵직한 단백질과 해산물의 가벼운 단백질이 만나면 아미노산 구성이 보완돼 흡수 효율이 높아진다. 또 낙지에 있는 타우린은 소고기의 지방 대사를 도와 몸의 부담을 덜어준다.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양념은 조심해야
아무리 좋은 음식도 먹는 방식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낙지를 초장이나 양념에 과하게 찍어 먹으면 나트륨 섭취가 늘어난다. 평소 위가 예민한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소고기와 낙지는 모두 단백질 함량이 높아 늦은 시간 과식은 소화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요산 수치가 높은 사람도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