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액땜이라 생각” 문소리, 새해 첫날부터 응급실...‘이것’ 진단, 무슨 일?

[셀럽헬스] 배우 문소리 새해 응급실

배우 문소리가 겪은 급성신우신염은 감기 몸살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문소리 인스타그램

배우 문소리(51)가 새해 첫날 급성신우신염으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최근 문소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떡국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새해 첫날부터 급성신우신염으로 응급실에 갔다는 그는 “액땜이다 여기고 올 한 해 더 건강히 일을 즐겨보겠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빠른 쾌유를 빈다” “큰 일 아니라 다행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몸살과 비슷한 급성신우신염

급성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이다. 대장균, 녹농균 등 세균이 요도를 타고 역류해 신장까지 감염시킨 상태다. 증상은 감기 몸살과 비슷하다. 39~40℃의 고열, 오심, 구토, 요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배뇨통, 옆구리 통증, 허리가 쑤시는 듯한 통증, 혈뇨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몸살과 헷갈리므로 독감 초기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몸살, 발열과 함께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볼 때 아프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급성 신우신염은 방치하면 만성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만성 신우신염은 뚜렷한 증상없이 가벼운 요통,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요로성 패혈증, 만성 신부전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치료·예방법은?

급성신우신염은 소변검사, 요배양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균을 찾아야 한다. 치료는 항생제를 약물이나 주사 등으로 투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동시에 환자는 수분을 평소보다 여유있게 섭취할 필요가 있다. 충분히 물을 먹으면 방광에 있는 세균을 배출할 수 있다. 항생제를 복용하고도 3일 안에 낫지 않으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평소 신우신염을 예방하려는 생활습관도 실천할 필요가 있다.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고 소변은 참지 않고 바로 화장실을 가야 한다. 여성은 대변을 닦는 방향을 질에서 항문 쪽으로 향하도록 해야 세균 감염을 피할 수 있다. 요실금, 요로결석이나 전립선비대증 등 기저질환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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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k*** 2026-01-06 23:19:37

    어릴적에 걸렸었던 질환인데... 힘들었다는 기억이...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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