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도중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ACKSS 2025)에서 대한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년이다.
대한외과학회는 1947년 창립된 국내 대표 외과학 학술단체로, 18개 분과학회와 7개 연구회에서 약 8,000명의 외과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다.
박도중 교수는 서울대 의대 외과학교실과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로 위암 및 비만·대사 수술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특히 복강경·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 위암 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는 치료법 개발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대한외과학회 학술이사를 비롯해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학술이사,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암학회·대한위암학회·대한종양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학계에서도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외과학의 연구·교육 체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박 차기 이사장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외과학은 환자의 기능을 보존하고 치료 정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필수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외과가 중심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학회가 교육과 연구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