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이 국내 정제형 대장정결제 중 가장 적은 복용량을 내세운 ‘제이클정’을 출시했다.
제이클정은 내시경, X선 촬영 등의 검사 전 대장 세척을 위해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제이클정의 복용량은 총 20정으로 현재 국내 정제형 대장정결제 중 복용량이 가장 적으며 삼킴에 용이한 필름코팅제로 제작해 복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기존 산제 또는 액상 제형 대장정결제는 복용 시 구역, 두통 등 이상반응을 유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검사 정확도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반면 정제형 제형은 이상반응을 줄여 보다 우수한 복용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JW중외제약은 설명했다.
제이클정의 주요 성분은 ▲대장 내 수분을 끌어들여 장 내용물을 부드럽게 하는 삼투성 하제인 마그네슘설페이트, 포타슘설페이트, 소듐설페이트 ▲대장 내 거품을 제거하는 시메티콘 ▲대장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소듐 피코설페이트 등이다.
제이클정 임상 3상 결과 장 정결 효과는 헤어필드(장 정결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 정결도 척도(HCS) 기준으로 정제형 대장정결제인 대조군(오라팡)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용종·선종 발견율 또한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상반응 발생률에서는 구역과 두통 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구역은 대조군 21.7%, 제이클 정 7.62%로 나타났으며 두통은 대조군이 8.49%를 기록한 반면 제이클정은 0.95%로 더 낮았다. 전해질 이상과 관련된 특별 관심 이상 사례(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는 발생하지 않았다.
JW중외제약은 정제형 대장정결제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제이클정을 병·의원 중심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이클정은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차세대 대장정결제”라며 “향후 병·의원 중심의 처방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