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최양락이 안면거상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선 최양락과 이봉원이 초대 개그맨 부부 협회장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외모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내는 최양락과 이봉원을 향해 김지혜는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자연 상태에서 해야 한다”며 “두 분 다 솔직히 자연은 아니시지 않냐”고 말했다.
이봉원은 “난 성형이 아니고 정형이다”며 “최양락은 눈 매몰법, 절개법 다 했고 안면거상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양락은 “한쪽 얼굴에 16바늘씩 꿰맸다”며 안면거상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지혜는 “성형 중독”이라고 말했다.

안면거상, 처진 피부·근육 올리고 당겨 팽팽해지게 만드는 수술
최양락이 받았다는 안면거상술은 얼굴의 늘어진 피부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수술이다. 볼 처짐, 팔자주름, 심술보 등을 개선해 탄력있고 또렷한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안면거상술을 받는 환자는 대개 40~60세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70~80세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
안면거상술은 측두부와 구레나룻의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해 뺨과 턱쪽의 처진 피부를 올리고 당겨서 더 팽팽하고 매끄러워 보이게 한다. 수술 부위를 디자인한 다음 피부를 절개하고 조직을 박리해 피부와 근육을 당겨 고정한다. 겉피부가 아닌 근막층과 유지인대를 끌어올려 고정하므로 무너진 얼굴 윤곽을 제자리에 되돌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 후 부기·감각이상 등 나타날 수 있어
수술은 입원 후 전신마취 하에 진행된다. 약 3시간 정도 걸리지만 수술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수술이 끝나도 드레싱, 실밥 제거, 경과 관찰을 위해 병원을 몇 차례 방문해야 한다. 1~2주 정도 지나면 부기와 멍은 자연스레 사라진다. 잘 때 머리를 높게 위치시키면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된다.
1주 정도 지나면 외출이 가능하고 2~3주 후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 이 외에 출혈, 혈종, 감각이상 등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수술 후 어느 정도의 감각이상은 정상적이며 몇 개월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알려졌다.
의료진 숙련도 중요…안면신경 손상·큰 흉터 등 부작용 주의해야
큰 수술인 만큼 안면거상술은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피부 아래 근막층을 무리하게 당기거나 박리하면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안면신경 손상, 좌우 비대칭, 눈에 띄는 흉터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부작용을 줄이려면 수술 전 해부학적 지식이 있는 의료진과 개인의 피부 상태, 건강 등을 고려한 상담은 필수다. 환자는 복용 중인 약물과 지병 등에 대해 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금연과 금주 등 수술 전후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