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티병원(이사장 김용구, 병원장 박영수)이 울산의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지정됐다. 이에 21일부터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소아환자 진료를 이어간다.
특히 현대자동차, 자동차산업단지와 같이 울산의 핵심산업이 있어 젊은근로자 가족들이 많이 사는 북구에 위치한 병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다 지역응급의료센터 역할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진료에 연계가 잘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다 되어가도록 병원 지정을 못하고 있다가 지난해에야 2곳(울주군 햇살아동병원, 남구 보람병원)을 지정해 겨우 가동에 들어갔다. 2023년 말 제정한 ‘달빛어린이병원 울산시 지원 조례’가 그나마 물꼬를 텄다.
이어 올해 제3호 병원을 잇따라 지정한 상황.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의료기관이다.
한편, 울산시는 야간시간, 주말, 공휴일 약 처방을 위해 인근 ‘중앙약국’을 달빛어린이병원 협력약국으로 함께 지정했다.





